평창봉평 보래봉 회령봉 산행편


 

 

 

 

 


 

 


 

 

 

 

 


 

 


 

 


 

 


 

 


 

 


 

 


 

 


 

 


 

 

 

 

 

유심히 보면 오른쪽 나무와 왼쪽나무가 왼쪽나무에서

 

 


이렇게 붙어버렸다. 연리지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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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전라도에는 상사화 축제가 열리고 경상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축제가

강원도에는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메밀꽃 축제는 효석문화제라고 하여 평창 봉평 출신의 향토

문학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로 근 20년 가까이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

시기를 택해 치루어지는 효석문화제의 탈을 덮어 쓴 사실상의 메밀꽃 축제이다. 나는

상사화도 보러 다녔고 코스모스도 보러 다녔지만  항상 주제는 그 접경에 적당히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었기에 산이 주제고 축제는 부제다 하면서 다녔다. 평창의 보래봉 회령봉도 언젠가는

메밀꽃 축제에 맞추어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이번에 우찌 마음이 실리고 기회가 닿아서

가보게 되었다. 보래봉 회령봉은 정말 아무것도 뭐 어떻더라 말 할것이 없는 무성한 숲만 우거진

밋밋한 육산 이었고 주변에 백두대간 운두령 계방산 오대산이 가까이 위치한다고 하나 하늘도 

보이지 않는 답답함으로 그만 크단 고목나무에 원생이처럼 올라가서 계방산쪽 오대산쪽으로

짐작되는 곳을 향하여 셧터를 눌러보는 병신 육갑질을 떨기도 하였다.




봉평 효석문화제(메밀꽃 축제) 관람편
































효석문화제 싸이트 바로가기 2015 효석문화제

>>> 끝 <<<



 

2015.9.9



대한민국 자유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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