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대성산 천태산

 

천태산 공기바위

 

얼마전에 서대산 갔다가 이웃한 장룡산도 겹쳐 오르고 온다는 산방이 있어 예약을 했더니

산행일 많은비가 온다는 예보로 취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는 그 서대산 장룡산과

이웃한 대성산을 올랐다가 천태산까지 연계해서 타고 온다는 산방이 있어 또 예약 했더니

요행스럽게도 날씨는 궂으나 비가 내리지 않아서 일단 출발을 하게 되었다. 서대산 천태산

충청도의 대표적인 100대 명산이라 시생이 일찌감치 탐방했던 산이었으나 당시만 해도

소위 인증사진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정상석만 촬영하고 내려왔기 때문에 100대 명산을

마친 지금에도 유일하게 그 서대산과 천태산의 증명사진이 없어서 언젠가는 증명사진을

찍으려 다시 가야겠구나 그래서 서대산과 그 이웃의 미답지 장룡산을 겹쳐서 가려 하였으나

불발이 되었고 천태산과 겹쳐 미답지 대성산을 가고자 하였다가 오늘마침 그 뜻을 이루게 

것이다.

 

 

이번에 알았는데 충북 옥천 영동과 충남 금산을 경계하며 경상남도 거창 함안의 기백산

금원산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 같이 약 30k에 달하는 장거리 종주코스 이름하여 천성장

(천태산 대성산 장룡산 마성산) 산행루트가 있다는걸 알았고 내노라는 건각 준족들이

즐겨 도전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월봉산이 황석 거망 금원 기백 산군에서 좀 떨어져 있듯

서대산 천태산도 이른바 장령지맥에서 약간씩은 떨어져 있으나 천성장마가 아니라 개념

천서대장마 5산으로 묶어서 부르고 또 종주를 실시해야 되지않나 싶다. 차제에 서대산

인증샷도 찍고 마성산은 몰라도 미답의 장룡산은 꼭 한번 답사 해보고 싶었다. 안게에

파묻혀서 대성산에서 천태산 가는 중간까지는 인근산의 조망이 불가하여 조망사진이

없고 천태산이 가까워지고 공기돌 낙타바위 같은 기암괴석의 준봉이 나타날때 구름도

걷히고 볼꺼리도 많았는데 가지고 간 카메라가 습기 에러로 작동이 멈추는 바람에 같이

걷던 일행의 카메라에 천태산 까지의 행적을 몇컷 부탁 했다가 카페에 올린것을 퍼 와서

여기에 편집하여 싣고 나머지 영국사 남고개 상어바위 망탑등의 사진은 2007년6월23일

천태산 초등 당시의 블로그 사진 링크로 대신 하고자 한다.

 

아래문자에 대고 클릭하면 그때의 사진들이 나온다.

 

영동 천태산

 

 

 

 

 

 

 

 

 

 

 

 

 

 

 

 

 

 

 

 

 

 

 

 

 

 

 

 

 

 

 

 

 

 

 

 

 

 

 

 

 

 

 

 

 

 

 

 

 

 

 

 

 

 

 

 

 

 

 

 

 

 

 

 

 

 

 

 

 

 

 

 

 

 

 

 

 

 

 

 

 

 

 

 

 

 

 

 

 

 

 

 

 

 

 

 

 

 

 

 

 

 

 

 

 

 

 

 

 

 

 

 

 

 

 

 

 

 

 

 

 

 

 

 

 

 

 

 

 

 

 

 

 

 

 

 

 

 

 

 

 

 

 

 

 

 

 

 

 

 

 

 

 

 

 

 

 

 

 

 

 

 

 

 

 

 

 

 

 

 

 

 

 

 

 

 

 

 

 

 

 

 

 

 

 

 

 

 

 

 

 

 

 

 

 

 

 

 

 

 

 

 

 

 

 

 

 

 

천태산 정샹을 비롯한 공기돌 이후 사진들은 동행한 일핼이 제공한 사진이다.

 

 

>>> 끝 <<<

  



       

      2015.7.18

       
      ★ 천성산 ★
       
       ↓클릭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