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비봉 7월 탐방기.
제비봉 오름길에서 보는 사봉능선
사봉
구담 옥순봉 가은산 둥지봉 아래 충주호는 가물어서 강바닥이 보이고 유람선은 발이 묶였다.
금수산과 그 아래 방송국 중계탑의 원경
제비봉 도착
장회나루 하산길에 내다보는 구담봉
장회나루 하산길의 기암괴봉 명품분송 노송 퍼래이드
금수산 건너 망덕봉
가은산 둥지봉 아래 기암괴석들
금수산과 방송국 중계기지
하산길에 돌아보는 제비봉 정상
앞 말목산 능선과 뒤 방송국 중게탑
단성면 두향마을 촌락
서쪽 멀리 월악산 영봉이 희미하게 솟아 있다.
하설 문수 어래산 방향으로 추렴
제비 협곡의 기암괴봉 수석단층
빼어난 입석대도 있다.
두향리와 월악산 영봉 방향
유람선과 하얀포말(항적)이 없으니 적막강산 이다.
유람선 휴업으로 한산한 장회나루터 주차장 상가 매표소 일대
수몰되어 있을 바위들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혹시 수몰되어 안보인다는 강선대 퇴계 이황 선생이 유생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겼는데 단양관기 두향이가 혼자 짝사랑 하다 죽어서 지금도 그 묘가 강선대 위에 아래와 같이 옮겨져 있는데 그 강선대가 아닌지 모르겠다. 기생 두향의 묘 자료사진
말목산과 금수산이 겹처있다.
말목산 3봉릉
제비봉-장회나루터 하산길의 안전난간대 소나무 분송루트
저 다리위를 지나서 중간 꺼진부분 계란재로 걸어가서
이 구담 옥순봉을 돌고 다시 게란재로 내려와야 오늘 산행이 끝난다.
제비봉 하산길에 쳐다보는 구담봉 남부 사면
제비봉 협곡의 기막힌 선경
죽은 고목도 한 경치 한다.
닭살 오르는
유구무언 절경앞에
탄성 아니 지르면
사람이 아니지
그러므로
에전에도 왔고
못 잊어서
오늘 또 온것 아니냐
가을단풍 고울때
또 찾아올까보다 중얼중얼 하다보니
그새
다 내려 왔구나!
제비봉 하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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