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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용소
위 지도상 파란 줄선과 똑같이 진행 하였음 덕구 온천에서 옛재능선길 정상까지 5.9k 정상에서 덕풍마을까지
14k 거기다 소생를 포함한 5명의 선두조는 덕풍마을 이장님이 적어도 10명 이상이 모여야만 1톤트럭으로
산악회 뻐스가 대기하고 있는 풍곡 주차장까지 (1인당 2000원) 태워줄 수 있다는 바람에 무한정 본대나
후미조를 기다릴 수 없어 풍곡까지 6.2k를 열나 걸어서 갔다. 도합26k 가량을 걸어 오후 6시가량 되었으니
오전 11시 출발에 점심을 포함해서 약 7시간이 소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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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의 안내도
정상까지 5.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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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계단을 올라서
적송이 멋진 응봉산
제2헬기장서 쳐다본 응봉산 정상부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정상 도착
안개 때문에 먼곳은 보이지 않고
작은 당귀골 계곡에 내려서자말자 만나는 폭포와 소
제3용소 구경하고 되돌아 나와야 한다.
이후 끝없이 폭포와 담과 소들이 협곡 사이로 펼쳐졌다.약간의 실비에도 계곡수가 불어서 물빛이 탁하였다.
바위에 빗물이 묻어서 상당히 미끄러웠고 탐방로가 정비되지 않았으며 안전시설도 미비되어
비가오면 경고문 그대로 절대 탐방해서는 아니될 위험한 계곡이었다.
용소 협곡의 풍치들
여기까지 소생이 찍은 사진이며 아래의 사진 다섯장은 자료사진 입니다. 발을 헛 딛어서 배낭을 짊어진채
깊은 물웅덩이에 빠져서 헤엄쳐 나오는 통에 카메라 휴대폰 지갑 기타 소지품들이 모두 물에 젖었으나
찍어놓은 사진은 그대로 온전하게 메모리에서 재생이 되네요. ㅎㅎㅎ``
요강소
제 용소 폭포
1용소 폭포
덕풍마을 도착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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