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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의 여러 산에서 적지아니 조망은 했었다고 보나 미답의 산이기에 확인 탐방을 위해

그룹산행 팀을 따라 정승봉을 오르고 왔다. 구천 마을에서 버섯 재배장 치매듬골 폐광 정각산

실혜산(828봉) 정승봉 찍고  영산(888봉)까지 갔다가 구천마을로 원점회귀 하려 했으나 예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긴 코스였고 계곡의 몸탕을 위하여 영산 오름직전의 765 안부에서 오른

으로 꺽어내려 정승동 팬션단지로  내려 오다가 계곡에서 갈증도 풀고 몸탕도 하고 왔습니다.

영산까지 오르고 원점회귀 하는데 운영부에서4시간 반을 잡았으나 중간치기를 하였는데도 총 산행

시간이 8시간 정도나 걸려서 모두들 상당히 지겨워 했던것 같다. 돌아올때 말로만 듣던 상투봉 필봉

천황산 능동산으로 연결되는 도래재를 넘어  신설 능동터널로 연결 하였는데 꼬불꼬불 도래재의

곡각과 높이와 길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영알의  언저리에 있는 전형적인 토산에 불과 했으나 봄에

진달래 철쭉이 좋을듯 하였고 가을에 단풍도 곱게 익을것 같은 산이었다. 도토리류의 나무들이 많아서

가을에 꿀밤(도토리)줏으러 가면 될것도 같았다다.

 

 

 

 

 

치매듬의 소폭

 

 

 

치매듬(치마바위)

 

운지버섯

 

 

영지버섯

 

오른쪽봉 백마산 중앙봉 향로산

 

내려다본 들머리 구천마을

 

안개에 가려진 천황산 정상부

 

폐광구

 

  

 

건너편 영산 정상부 저곳까지 올랐다가 하산 하게 되어 있었다.

 

뒤돌아본 정각산

 

도라지

 

828봉

 

운문산 범봉 가지산 북봉 백운산 일부 조망

 

억산 사자봉 문바위 수리봉 북암산 조망

 

 

 지나온 정승봉 능선

 

영산정상부 목전에 두고 계곡으로 꺽는 바람에 오르지 못했다.

 

팬션단지에서 구천마을 지루한 신작로 길을 걸어 내리며 쳐다본 치매듬 바위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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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산 즐산 하세요.

 

무자년 8월 초순

 

자유산꾼

 

☆ 천성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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