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남부능선 답사기

 

 

 

지리산 남부능선 답사기행

출발지 거림마을 풍경

 

 

 

 

 

 

 

길상암 입구에서 세석대피소 6k

 

길상암 오늘도 역시 쳐다보고 지나간다,

 

거림 탐방지원센터.

 

세석평전 철쭉 씨즌에 맞추어 자주갔던 코스이다.

 

 

 

 

 

 

 

계류를 건너는 다리가 더러 놓여저 있고

 

좌측 계곡으로 이쁜 소폭들이 하얀 물거품을 쏟아내고 있다,

 

 

 

세석산장 오름길 중간 전망대 조망도

 

아닌게 아니라 끄트머리에 삼천포니 남해가 나타나 있을것이다.

 

오늘 원경의 시계가 축복같이 너무너무 좋다 가시거리 4-50k는 될듯하다.

 

여기서 세석산장을 생략하고 바로 남부능선을 탈 수도 있다.

과거에 세석에서 의신마을로 한번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세석산장 우물터

 

세석산장 대피소 도착

 

 

 

 

 

 

 

 

 

 

 

 

 

 

 

 

 

 

 

 

 

 

 

영신봉으로 올라가며 우측 함양 남원방면 원경

 

 

 

 

 

 반야봉쪽에서 오는 산객들이 환상적인 지리산 마루금을 스마트폰에 끌어 담고있다.

 

이 정상표시는 생태보호 구역인 영신봉 정상 아래 등로에 있다.

 

금줄을 넘어서 영신봉으로 올라가본다.

 

북쪽으로 지리산 천왕봉 중봉이 보이고

 

아래로

 

 서부능선 반야봉 노고단 등이 치솟아 있다.

 

남부능선 의신골 방향

 

 

영신봉 정상석은 없지만 낙남정맥 분기점 답사기념 샷

 

벽소령 반야봉 능선

 

그 오른쪽 사면 남원 구례방향

 

 

 

 1주일전 쯤 내려갔던 돼지령 임걸령 불무장봉 피아골 능선도 보이는것 같다.

 

영신봉에서 세석대피소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남부능선에 진입하여 청학동 삼신봉으로 내려가며

 

 

 

자꾸 반야봉 여러 골천번 쳐다보아 반야봉 빵꾸 나겠다.

 

 

 

 

 

 

 

무슨 숙영지인지 제단인지

 

경유했던 세석산장 세석평전 끄트머리로 천왕봉도 살짝 보인다.

 

 

 

오른쪽 하동 의신골

 

 

 

 

 

 지리산 음양수 약수터 도착 한모금 마시고 간다. 누군가 두고간 물 컵이 빵꾸가 나서 고약하였다.

 

오늘은 청학동 8,8k로 간다,

 

지나는 길에 절터같은 흔적도 있고 돌 도구통도 있고

 

좌우 멋드러진 스카이라인의 향연

 

 

 

 

 

 

 

 

 

의신마을 갈림길 오랜 과년에 지나쳤던 곳이다.

 

 

 

또 반야봉

 

 

 

석문을 통과하며

 

 

 

끄트머리에 청학동 삼신봉 주능선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좌측 거림골 방향

 

중앙에 세석평전 대피소가 있고 우측은 촛대봉 좌측은 지나온 영신봉

 

 

 

 

 

 

 

삼신봉 가는길은 끝없는 산죽길이다.

 

 

 

 

 

좌 영신 우 촛대

 

 

 

삼신봉 내삼신봉 쇠통바위도 보이는것 같다.

 

 

 

좌측은 외삼신봉이다.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주봉들의 하늘금이 선연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와따 메!

 

지리산 그리메의 절정을 본다.

 

기라성 같은 지리산 주봉들의 마루금이 도열해 있다.

 

오른편에는 역광의 반야봉 노고단 능선이 흐르고 

 

외삼신봉이 가까이 나타난다.

 

 

 

자꾸 쳐다보는 최고봉 천왕봉

 

전면 삼신봉과 좌측 외삼신봉

 

우측 역광의 내삼신봉

 

삼신봉 도착직전 정상석이 보인다.

 

천왕봉

 

요즘 이런저런 산에서 많이 보게되는 철 아닌 진달래 꽃

 

 

 

 

 

 

 

삼신봉의 지리산 주봉 조망도

 

위 조망도 대로

 

내 삼신봉 방향

 

예전에 뚫고 올라가본 바 있는 외삼신봉

 

삼신봉 오랫만에 왔으니 한 컷

 

여기서 청학동 독바위 삼성궁으로 내려가기도 했고 쇠통바위 불일폭포 쌍계사로 내려가기도 했다

 

오을은 구름도 한 그림 한다.

 

이곳이 낙남정맥 외삼신봉 출입로다. 그러니 대간이니 정맥이니 하는자는 모두 범법자(?)들이다.

 

 

 

하산길에 돌아보는 삼신봉 방향

 

청학동 내림길 계곡 소폭

 

 

 

 

 

 

 

지리산 삼신봉 입산통제소 도착

 

 

 

세석에서 여기까지 10k 아직 대형주차장까지 1k정도 더 걸어야 한다.

 

 

 

 

 

 

 

 

 

 

 

청학동 여기저기 풍경들

 

드디어 산방뻐스가 보인다,

 

 

 

오른쪽 끄트머리에 쇠통바위봉 중간이 독바위 같다.

 

청학동 삼신봉 능선과 그 아래 대형 주차방 일대 풍경

 

 

 

삼성궁 가는길

 

 

 

주차장 아래 계곡으로 내려가서 손발을 씻으며 담은 작은폭포 풍경들

 

 

 

지리 주능선과 청학동 삼신봉은 비교적 자주갔던 코스이다. 언젠가 삼신봉에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며 서 있는 삼신봉에서 영신봉에 이르는 남부능선의 라인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한번 걸어봤으면.. 하고 절치부심 손 꼽고 있었다. 다솜 산방에서 낙남정맥 1구

간을 오늘 출발 한다고 했다. 나는 낙동정맥을 하진 않지만 소원했던 남부능선이니 한꼽

사리 들기로 하였다. 얼마전 실행했던 백두대간 진부령 미시령 1구간과 같은 이유 같은 

맥락에서다. 

 

*** 끝 ***

 

 

2014년 11월11일

  

천성산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