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14년 황령산의 봄 완결편
해마다 봄이 오면 우리집 앞동산 황령산에 봄 바람을 쐬러 올라간다.
올봄에도 예외없이 벌써 몇차레나 오르고 왔다. 엊그제 4월1일 그린
산방과 함께 황령산 한바퀴 돌고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뒷풀이를 하고
왔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가시거리가 넓고 길어서 그때 제대로
못본 부산항구 도심지 해안선 태평양 동해 남해 낙동강 근원간의 지맥
등을 다시 굽어보고 사자봉 아래 전망 데크에서 5월달 개통 예정이라는
부산항 대교를 조망하고자 올라갔다가 3시간 정도 머물다가 내려왔다.
최상의 봄날씨 속에 진달래 벚꽃이 절정으로 어우러저 좋았던거 같다.
이로소 다시금 이 봄에 앞산 황령산은 쉬어도 좋을것 같다.
부산여전 다도관 기와담벽의 수양벚나무
부산시민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옛 미군 하야리아부대.
백양산 하부 삼각봉 갓봉
쇠미산 상계봉
행경산 아래 진달래 군락지
그곳에 해마다 올라가서 안위를 걱정하는 백달래(하얀 진달래) 한송이
연산동 배산의 벚꽃
장산 추가
김해공항 서부산 방향
낙동정맥 엄광산 라인
고당봉을 비롯한 금정산 주요봉 집합
상계봉 석굴사(병풍암) 방향
백양산 어린이회관 쇠미산
구봉 수정 엄광산
영도 봉래산 부산항구 멀리 태평양 바다
개좌고개 무지산(개좌산) 달음산 등
계명봉 천성산 철마산 윤산
행경산 전망대에서 백양산을 뒤로 두고
진달래 벚꽃 동산 황령산
동백꽃도 양념 삼아
나들고개 쉼터
유연정 약수터 체육공원 황령산 벚꽃길은 연제구 소속이다.
불타는 황령산 진달래 밭
여성 사진작가 인가?
새파란 지붕 동네 물 많은 동네 물만골 달동네
진달래 벚꽃의 하모니
이기대 섭자리 광안대교 등
영도 까치섬 해양대 신선부두 등
연산동 마하사
천성산에서 부터 장산까지 용천지맥 스카이 라인
금정산 라인
방송3사 송신탑과 황령산
금련산 kt기지국
KNN(부산방송)에서도 황령산의 봄을 찍고 있다.
사자봉이다
여기가 사자봉 나들목 바람고개
광안대교 근접치
사자봉과 황령산 봉수대
사자봉 아래 부산항 전망대
5월말 개통 예정이라는 부산항 대교가 가까이 내려다 보인다.
태종대 까치섬 신선부두 신선대
이기대 섭자리 광안 용호동 대형 아파트촌
하얀 띠를 두른 금련산 벚꽃길
김해 공군기지 하늘에 블랙이글이 떳다.
우뚝솟은 문현 금융단지 건물
부산의 새로운 명품대교 부산항 대교 줌인
부산진구 서면 일대 시가지와 엄광산
하산길에 있는 사찰
황령산 금성사라 해야잖나?
이 약수터는 당연히 황령산이라고...
백양산 부산시민공원 우리집 있는곳으로..
백양산 애진봉 유두봉 삼각봉 까지다.
서면 철도공작창 일대
이 아름다운 꽃도
이렇게 가고
결국 나도 갈 날이...
--- 끝 ---
2014년 4월3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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