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별유산 작은가야산 합천 매화산 종주도  


 매화산 954봉의 기암괴석군

 


수도지맥의 거창 별유산이나 지맥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남산제일봉 까지는 

비법정 코스로 국립가야산 관리공단에서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구간이다.

나는 양쪽 합천 매화산이나 거창 별유산은 수 차례 오른바가 있으나 그 두곳

연결 하는 코스가 미답지로 늘 궁금한 것이었고 쳐다만 보고 삼팔선 처럼

수가 없으니 언젠가는 가볼 날이 있을것이라고 절치부심 기다리고 있었다.

나름 산꾼이라 자처하는 이넘이 안가본 그곳에 무슨 비경이 숨어 있지 않을까

확인 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과연 별유산에서 남산제일봉 까지 비탐구간을

수가 을까 반신반의 하며 아래지도와 같이 가는 산방을 얼씨구! 하며 혼쾌히

따라 가보게 되었다. 선행조가 별유산에서 엉뚱한 마장재 방향으로 유도하여 

약30분 가량 알바를 하는통에 소요시간이 좀은 지체 되었지만 어쨋거나 나중

에는 본의 아니게 내가 선행자가 되어 중간 단지봉에서 B조가 남긴 발자취를

만나기 전까지 눈길을 러셀하며 원했던바 남산제일봉 까지 어렵사리 완주하고

산방뻐스가 있는 가야산 관광호텔 주차장으로 기고만장 헛기침을 날리며 내려

왔는데 아뿔사! 내가 최고 꼴찌다. 남산 제일봉인지 매화산인지 내 혼자만 갔고

어쨋던 꼴찌였던 것이다. ㅋㅋ 웃고 말아야지...

 



 

 

 

 

거창 가는 88도로에서 합천 가야산

 

거창 비계산

 

비계산 왼쪽 쪼가리

 

좌로부터 장군봉 바리봉 의상봉 별유산(우두산) 마장재 까지

 

오도산 통신탑 미녀봉

 

오른쪽 부터 미녀봉 머리 눈 코 유방 임신한 배

 

견암산장 뒤편 솔봉

 

 

 

 

 

견암폭포

 

 

 

 

 

고견사 모노레일

 

 

 

고견사 도착

 

 

 

좀 이름난 고견사 은행나무 고목

 

 

 

 

 

 

 

 

 

 

 

 

 

 

 

 

 

 

 

 

 

 

 

의상봉 오름길에 샘터가 있고

 

건너 왼편으로 야외 좌불이 있다.

 

장군봉 갈림길 안부

 

의상봉 아래에 사람 헷갈리게 하는 이런 표석이 놓여 있다.

 

의상봉 오름 난간대

 

의상봉 오름길 아담송들 

 

 

 

 

 

왔으니 또 박는다.

 

의상봉에서 쳐다보는 별유산 중간에 처음 탐방하는 작은가야산

 

아래 바리봉 너머 좌측 뾰족산은 박유산 인듯

 

마장재 비계산 방향

 

 

 

 

 

 

 

별유산 정상부

 

의상봉을 내려오며

 

 

 

별유산 오름길 기암군들

 

 

 

 

 

돌아보는 의상봉 길다란 안전 난간대가 보인다,

 

장군봉 방향

 

 

 

 

 

 

 

 

 

 

 

의상봉과 바리봉

  

 

 

우두산(별유산) 왔으니 또 증명 남긴다. 

 

엉뚱한 마장재로 내려가며 쳐다보는 의상봉과 우두산

 

우두산 정상부

 

2선에 가야할 남산 제일봉 끝선에 가야산 

 

마장재 알바길에 만나는 기암괴석

 

 

 

 

 

 

 

 

 

 

 

 

 

 

 

 

 

 

 

마장재길 중간 이 갈림길에서 죽전으로 가는줄 알았다.

 

좌 금귀 우 보해산

 

다시 우두산 정상으로 되돌아와서 작은가야산 가는길 기암봉

 

 

 

뾰쪽한 봉우리가 남산제일봉

 

수도지맥 작은가야산 도착

 

 

 

 

 

역광의 수도지맥 비계산 방향

 

 

 

 

 

 

  

 

 

 

 

 

 

고라니 발자욱인가 호랭이 발자욱은 아니겠지 ㅎ

 

여기가 큰재

 

여기가 단지봉 삼각점

 

삼각점 표지 안내판에 희미하게 싸인펜으로 쓴 단지봉 글자가 보인다.

 

오른쪽 멀리 수도지맥 우두산(별유산) 비계산 오도산이다.

 

아항! 요것 때문에 출입금지 비법정구역이란 말인가?

 

 

 

지나온 단지봉 능선

 

가야산 상왕봉 칠불봉 서성재 등이 가까이 보인다.

 

 

 

 

 

매화산(954봉:다른지도에 보면 954봉이 매화산으로 되어있다.) 기암들의 잔치

 

 

 

 

 

 

 

 

 

 

 

 

 

 

 

촛대바위 아니 대물바위

 

 

 

 

 

 

 

 




 

또 다른 대물바위

 

 

 

 

 

청량사 매표소 아래 저수지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 오르는 능선

 

 

 

 

 

 

 

 

 

드디어 남산제일봉 암봉이 가까이 다가왔다

 

 

 

요렇게 출입금지 감시초소도 있다.

 

 

 

 

 

 

 

 

 

남산제일봉에서 쳐다보는 건너 가야산

 

좌측으로 두리봉 깃대봉 등등이 보이고 아래는 오봉산이다.

 

 

 

또 증명

 

 지난 가을 합천 대장경 축제때도 왔던 곳이다.

 

 

 

언젠가는 저 가야산 설경도 보러 가야겠지

 

남산제일봉을 내려오며

 

치인리 가야산 관광호텔 주차장으로 하산하며 쳐다보는 좌측 상왕봉 우측 칠불봉

--- 끝 ---

 

2014년 2월16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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