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기양산(연악산)의 설화

산사(수다사)의 설화

 

경북 구미와 상주를 경계로 기양산 수선산이라니 생소한 이름이고 국제신문 근교산에 내노라

특징은 없으나 들머리 날머리의 수다사가 유명하고 겨울 설경이 괜찮다고 소개되어 있어

마침 눈이 오는날에 맞추어서 언제나 한가지로 기대와 호기심으로 한바퀴 돌고 내려왔는데 

모두들 산행시간이 짧고 뭔가를 못보고 남기고 온것이 있는것 처럼 아쉬움을 씹으며 수다사를

뒤로하고 떠났다.

   

 

 

  

 

 

 水多寺(물 많은 절) 일주문

 

 

 

 

 

 

 

 

 

 

 

 

 

 

 

 

 

 

수다사(水多寺)는 신라 시대 진감국사가 절 뒤의 연악산(淵岳山) 정상에 한 송이

흰 연꽃이 핀 것을 보고 창건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엔 연화사로 불렸다. 연악산은 기양산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실제 수다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도중 절 쪽으로 툭 튀어나온 바위가 보인다.

백길바위로 이름 붙은 이 바위는 전설에 따라 백련봉으로 부르고 있다.
수다사는 창건 이후 몇 차례 화재와 홍수 피해로 여러 차례 중건했다.

조선 선조 때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중건하고 수다사로 이름을 고쳤다.

이후 17세기에 화재로 지금의 건물만 남았다.

그 가운데 명부전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돼 있다.

대웅전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과 석가모니 후불탱화도 각각 17세기와 18세기

제작된 것으로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자연산 크리스머스 거시기

 

 

 

 헬기장서 쳐다보는 좌측부터 백길바위 서봉 기양산

 

 

 

 

 

 

 

 

 

 

 

 

 

 

 

 

 

 

 

 

 

 

 

 

 

 

 

 

 

 

 

 아래 수다사가 내려다 보인다

 

 

 

 

 

 

  

 

 

 

 

 

 

 

 

 

 

 개 혹은 게구멍인 모양

 

 수선산으로 가며 돌아본 기양산

 

 

 

 

 

 

 

 

 

 

 

 

 

 수선산 정상 수선이 필요한것 같다

 

 

 

 

 

 

 

 여기가 갑장산을 비롯한 주위를 조망할수 있는 탁월한 전망대인데 날씨가...

 

 그래도 지나온 능선 전후좌우 휘휘 비추어본다.

 

 

 

 

 

 발자욱도 남기고

 

 

 

 

 

 수다사 하산길에 쳐다본 지나온 기양산 주봉

 

 하산완료

 

 *** 끝 ***

 


 

2013년 12월11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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