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하늘억새 3봉 (영축 신불 간월)
아리 쓰리랑 릿지의 추경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대관령에 첫 얼음이 얼고 또한 어딘가에는 첫 눈이 내렸다고 한다.
일본을 지나는 26호(위파) 태풍 때문에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다는 것이다.
하니까 시계가 맑고 가시거리는 높고 넓고 길다. 하니까 어찌 옆에 산이라도
오르고 싶지 않겠는가? 영축산 외송능선에 또다시 뭐 확인할것이 있어서
들머리로 삼고 영축산 아리 쓰리랑 릿지 가을빛을 훑어서 신불평전 신불고개
억새길을 지나 신불산 간월산 정상 너머 먼데서 쳐다만 보았던 천길바위 인지
천질바위 인지로 내려오다가 또한 궁금하였던 간월굿당을 확인하고 저승골
인지 하류에 알프스 산장을 날머리로 잡았다. 들,날머리 공히 지역의 택시를
이용하기로 하기로 한다.
신평 터미널에서 비로암까지 택시비 8000원
여기가 칼바위 외송능선 들머리
서운암 늪제봉 너머로 천성산 금정산이 멀리 보인다.
나는 이 소나무를 외송이라 일컽는줄 모르고 매양 그냥 지나친것 같다.
오늘은 확실히 인증샷 박는다.
아래에 들머리 비로암을 비롯 반야암 취서암 자장암 안양암 서운암 옥련암 등
통도사 말사들이 나타나 있다.
채이등 죽바우등 쥐바위 등의 영축지맥 능선
나는 그간 이 소나무를 외송이라 일컬어야하지 않느냐 하였다.
외송릉 주변 협릉들
통도 칸트리 골프장과 환타지아 위락 시설물단지 줌인
이른바 칼바위 능선이다.
멋진 영축지맥의 추색
좌측 멀리 사자평편 재약산 천황산 운문산
영축산 정상부
왔으니 또 박는다.
아리랑 쓰리랑 릿지의 가을 색
언양벌 너머 문수 남암산 울산 시가지 좌측으로 무룡산 동대산도 아스라히...
신불평전 명품송
신불평전 은빛억새
아리 쓰리 오봉안의 가을
신불재로 가며 자주 뒤돌아 보는 영축산과 억새평원
릿지 아래로 가천지 심천지 장재지(池)가 있다
어느 사진 동호인들이 카메라를 거치해 놓고...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신불산 공룡능선
신불재
신불재 억새들의 군무
뒤돌아 보는 신불재
신불공룡
신불 정상 돌탑과 각종 시설물들
새로운 정상석 처음본다.
정상 조망대는 산객들의 식당
끄트머리에 가지산 상운산 문복산 등
오른쪽 아래 등억 온천단지
간월재 내림길에
강ㄴ월재 내림길 전망대에서
간월산과 간월재
좌측 건너 천황산 수미봉과 사자봉
간월억새
간월산 오름길에서 내려다 보는 간월재
신불공룡
그냥 무심결 지나 다녔었는데.
여기가 간월공룡 만뎅이
간월산에서 쳐다보는 간월재와 신불산
까마귀 터주대감 아니 터주 새
향로산 방향의 하늘금 고스락
배내봉 배내고개 까지 충분한 시간였지만 천길바위와 간월굿당을 답사키 위해 중간에서...
고스락의 향연
간월산서 쳐다보는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문바위 사자봉 까지
천황산 오른쪽에 얼음골 케이블카 정차장이 보인다.
여기도 새정상석 이다.
아래에 배내골 주암계곡 심종태 바위도 보인다.
심종태 바위 얼음골 케이블카 정차장이 확연하다.
1선에 배내봉 2선에 능동산 3선에 가지산 상운산 문복산이 있다.
천길바위 하산봉 912봉에서 쳐다본 간월산 북쪽 사면
이천리 원불교 내리정
912봉에서 쳐다보는 배내봉 능동산 가지산
중앙이 밝얼산 너머 좌측은 고헌산
아래로 답사해야 할 천길바위 상부가 보이고 좌측이 저승골
천길바위에 올라서면 멋진 명품송들이 있다.
천길바위에서 쳐다본 912봉
등억온천단지
하산점 알프스 산장
언양벌 너머 문수 남암산 마루금
천길바위에서 쳐다본 간월산 뒷면
천질바위 기념 샷
천질바위 주변의 추색
간월굿당 상부 계곡 청정수
이곳이 간월굿당 굿당 특유의 풍각소리가 요란히 울려퍼지고 있었다.
내가 오늘 걸어온 길의 지도를 어디서 구하나 고민 했었는데 감솨 하므니다.
천길바위 상부가 나타나 있다.
저 깊은곳이 저승골 더 이상 들어가면 저승에 갈지 모르니 여기서 끝낸다.
2013년 10월16일
천성산
제가 다닌 산과 정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