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근교산 순방 - 구덕산 -

  

 

새해 근교산 순방 - 구덕산 -

 

구덕산에서 내려다본 영도다리끌 봉래산 남항대교 태평양(?)

  

 

  날씨가 추워 곰짝도 하기 싫었는데 바깥날씨는 너무 맑고 산귀신은 유혹하고...

하는 수 없이 점심때가 다 되어서야 지하철 마을뻐스 타고 대신동 꽃마을에서

  시락국 한그륵 요기하고 구덕산 시약산에 올라 무역선 왔다갔다 부산항구 디따

  내다보고 무슨 굿당이 있는 등을 타고 서대신 지하철역 까지 걸어 귀가 하였다.

 

 

 

 

 

 

 

 

 

 저 암봉 능선을 타고 내려 가고자 한다.

 

 시약산의 시락정과 암봉

 

 실질적인 정상은 무선 항공표지소 건물 안에있다. 이정상석은 그 보다 아래 능선에 있다.

 

 

 

 무선항공표지소

 

 건너 승학산 멀리 가덕도 거제도

 

건설중인 북항대교 신선대 오륙도 영도 아치섬 봉래산 등

 

 앞에 봉화대가 있는 구봉산 멀리 해운대 동백섬이 살짝 드러났다.

 

 엄광산 만디

 

 구봉산 엄광산 황령산 장산이 일직선상으로

 

 수영만 이기대 장자산 오륙도 신선부두 부산내항 등등

 

 승학산 정상부

 

낙동강 하구  명지대교 진우도 가덕도 거제도 일부

 

 

 

 

 

 

 

  시약봉과 시락정

 

 시약정 구봉산 수영 광안 이기대 신선부두 삐알

 

엄광산 아래 내원정사

 

 시락정의 부산항구 조망도

 

 

 

 피 끓는 젊은 군대시절 저 부산항 3부두에서 잘있거라 부산항 경음악 울러

퍼지는 가운데 뱃고동 울리며 월남전으로 떠날때 선하에서 부모 형제 자매

친지들이 하염없이 손 흔들던 모습을 한동안 회억하며 감회에 젖는다.

그때가 그립다.

 

 

 돌아본 구덕산 정상부

 

 엄광산 백양산 금정산 부산의 주산들이 나래비 서 있다

 

 

 

 녹녹찮은 시약산 암봉군

 

 

 

 

 

 아래 구덕 운동장

 

 

 

 

 

 

 

 

 

 

 

 

 

 

 

 천마산 송도 암남공원 일부가 보인다.

 

 돌아본 시약산 암봉

 

 

 

 

 

 구봉산 아래 동아대 구덕 캠퍼스와 병원건물

 

 구덕 경기장

 

 구덕산 수정 고드름

 

 그 아래 굿당

 

 이 돌탑을 끝으로 아래 구덕 운동장을 우회하여 서대신 지하철역 까지 한참을 걸었다.

 --- 끝 ---

계사년 정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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