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맑은 11월 합천 모산재 감암산
감암산의 명물 누룩덤
도대체 나는 태어나서 하루종일 하늘에 티 한점없이 맑은날을 처음본것 같다.
삼라만상이 그림같이 선명하고 청아하고 눈부시고 뭐 그런 11월 중순날 이었다.
전국제일의 철쭉 자생지로 이름높은 황매산 자락을 찾았다. 이 늦은 가을에
왠 철쭉일리야마는 철쭉군락지 이웃의 모산재와 감암산 부암산 등에 순결바위
황포돗대 칠성바위 누룩더미와 같이 수려하고 기묘하고 유명한 바위들이 즐비한
곳을 멀리 지리산 덕유산 마루금의 황홀한 실루엣과 묶어서 무릉도원 환몽처럼
해메이다 아쉬움에 낙루하며 하산 하였다.
영암사
조선 태조 이성계의 건국신화와 얽힌 국사당
순결바위 오름길 건너 법연사
합천 대병 3봉(금성산 허굴산 악견산) 방향
내려다본 영암사
요란한 순결바위 안내판
이것이 순결바위
지나와서 쳐다본 순결바위
대기 저수지
모산재 오름길의 다양한 기암괴석들
옛날에 여길 지나며 족발바위라 하였던 기억이...
좌측에 돛대바위봉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고 그 너머 장안사
좌측끝 바위가 유명한 모산재 황포돗대 바위다.
뒤돌아본 순결바위 능선
모산재 도착
가야할 철쭉제단 오름길
100대명산 황매산(1113) 정상부
그 아래 황매산 철쭉공원 시설지구 주차장
시간상 생략하기로 한 황매산 정상부 줌인
천황재 지름길 철쭉 산책로 철쭉단풍
점심 식사때 배낭에 이름모를 거미가..그래서 출세(出世) 시켜주기로 ㅎ``
최고 높은 봉우리가 지리산 천왕봉 좌측에 산청 웅석봉
그 아래 왕산 필봉 정수산 등
금성 허굴산 방향
지리산 천왕봉 마루금을 배경에 깔고
감암산 내려가는길 마치 공룡능선 같다.
지나온 공룡?
누룩덤 감암산 갈림길
거대한 누룩덤 암봉이 가까워진다.
지나온 능선과 황매산 정상부
좌측건너 모산재 하부
이것은 칠성바위
내려와서 돌아보는 칠성바위
누룩더미 탐색 시작
만세 부르고 있는 나를 동행인이 촬영했다.
가은산 둥지봉의 새바위 같다.
로프줄을 타고 누룩더미로 올라가본다.
흔히 말하는 통천문을 통과하고
누룩덤 구간에서 내려와 건너편 모산재 서쪽사면 줌인
길가 분재송
매바위
대기마을 뒤 계곡이 나오고
마을 고추밭에서 돌아보는 누룩덤
오른쪽 순결바위 능선에서 부터 황포돗대 바위 능선이 직립해있다.
2012년 동지 열여드렛날
천성산 謹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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