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밀양 매봉 수연산 벼락덤 취경산 명필봉

천성산. 2012. 5. 6. 04:30

 

 

 

밀양 매봉 수연산 벼락덤 취경산 명필봉 탐방도 

562 전망바위에서 내다본 밀양호(댐)

 

 

취경산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무명의 산인데

그리 높지 않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 높이가 573m이다. 꽃이 필 봄에는 산행

도중 곳곳에서 만나는  야생화의 향기에 취할 수 있고 하늘에 닳을만큼 쭉쭉

뻗은 아름드리 홍송에서 뿜어내는 산소에 취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노곡리

뒷산의 취경대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영남알프스의 내노라 하는 고봉들이

긴 하늘금을 펼쳐주어 눈동자를 크게 만들고, 금오산에서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영알 환종주 마지막 구간도 선명하게 그림을 그려내어 말미에 지루했던 산행의

묘미를 백배 만끽 할 있는 멋진 코스이기도 하다. 산행은 사연리 동화전에서

근래에 원점회귀 산행이 많이 성행하고 있으며 걷는 속도에 따라 4~5시간 이상

소요된다. 영축지맥 매봉과 금오산 중간 770봉에서 밀양댐 단장천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위로 향로봉 백마산 향로산 재약산 천황산 정승봉 정각산 승학산이

보이고 남으로 금오산 천태산 구천산 만어산 산성산 동편으로 영축산을 비롯한

염수봉 삐알산 능걸산 토곡산 등의 영알의 많은 산들이 이웃 밀양호와 단장천의

푸른 물결을 겻들여서 조망할 수 있다. 아랫 그림에 이상 설명한 모든 그림들이

망라되어 있어 산행 경력이 일천한 사람이면 미루어 짐작 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그림 하나하나 일일이 섣부른 부언을 생략하기로 한다.

 

 

 

 

 

 

 

 

 

 

 

 

 

금오산과 약수암

 

 

 

 

 

 

 

 

 

 

 

 

 

 

 

 

 

 

 

 

 

 

 

 

 

 

 

 

 

 

 

 

 

 

 

 

 

 

 

 

 

취경대의 명품송 들

 

 

 

 

 

 

 

 

 

 

 

 명필 혹은 문필봉 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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