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평화공원 봄꽃 축제
세계평화의 상징인 부산 UN평화공원에서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흘간 남구 UN평화공원에서 '2012년 UN평화공원 봄꽃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공원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UN평화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는 것이다.
'공원 가득 무지개 사랑 담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장에는 봄꽃 15만 송이를 비롯해 다양한 꽃 조형물이 전시되고,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화단 등 28곳에서 팬지, 유채,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과 초화장식을 즐길 수 있다.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회의원,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봄을 느끼면서 가족 또는 친구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밝히고 "행사기간 중 주차장을 비상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잠정 폐쇄키로 함에따라 방문객들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것을 당부했다.
*** 끝 ***
임진년 5월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