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게명봉 장군봉
부산5산 계명봉 장군봉 구간
부산5산 종주 구간중 제 고향인 양산시 동면 이하봉에서 지경고개 계명봉 구간이
미답지이고 장군봉과 고당봉 사이 장군샘을 지나 금산리 고산습지로 빠지는 구간이
또한 미답지라 숙제를 푸는 기분으로 호젓한 길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고산 습지
에서 금산리로 하산하는 코스에 혼자보기 아까운 그 무엇이 있을걸로 기대하고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안가본 길을 한번 걸어보았다는것 밖엔 아무
소득이 없었습니다. (12월28일)
이하봉 전망대서 쳐다본 금정산 장군봉의 위용
위의 지도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동면 우체국-감만조경-이하봉-지경고개-계명봉-
장군봉-장군샘-금산리 습지보호구역-금산마을 순
건너 부산5산종주 2구간 철마산이 솟아있고 아래에
이하봉 들머리 동면 우체국 감만조경이 나타나 있다.
이하봉 들머리 시그널들
돌꽃이 예뻐서
이산은 예전에 제가 다닌 이하봉 들머리부 위쪽 동면 영천초등학교 학교림이었던
곳이다. 그때는 이 산이 그저 이름 없는 무명봉에 불과 하였는데 이하봉의 뜻이
무엇이며 누가 명명한 이름인지 궁금하다. 222라고 이하봉일까?
오른편으로 낙동정맥 천성산 운봉산 라인
낙동정맥 이하봉 분기점
사배야산 낙동정맥 284봉
전망대서 쳐다본 좌측 게명봉 중앙 고당봉 우측 장군봉
낙동정맥 운봉산 뒤로 천성산 자락이 살짝 보이고 아래 마을은 동면 여락리 남락 마을이다.
장군봉 아래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멀리 양산 시가지 그 뒤로
토곡산 선암산(매봉) 등 영알의 영축지맥 마루금이 보인다.
끝선에 선암산 신선봉 에덴벨리 풍차 능걸산(천마) 등...
당겨본 좌 계명봉 중앙 고당봉
장군봉
위의 3봉을 합친 풍경
중앙에 양산 작은 오봉산 화제고개 뒤로 원동 용굴산 토곡산 명전고개 선암산 등
계명봉 아래 지경고개 녹동육교 아래 경부고속도로
좌측 부산 CC 골프장을 쳐다보며
이 다리를
지나서
부산 녹동과 양산시 경게점 간판이 보이는 이곳에서
이 들머리 리본이 무수히 붙은곳이 지경고개에서 게명봉 올라가는 초입지다.
농장으로 가는 벚나무 오르막 임도가 나온다.
지나온 이하봉 능선아래 부산 골프장 뒤로 철마산이 솟아있다.
1선은 부산골프장 이하봉 2선은 좌측 낙동정맥 운봉산 끝자락 우측은
대운산에서 부터 용천산 백운산 망월산 철마산 거문산 등등의 용천지맥
낙동정맥 천성산 720봉 운봉산 라인
계명봉 도착
금정산(고당봉) 범어사 조망도
내원암
우뚝 솟은 부산의 상징 금정산 고당봉
저기가 여기서 십리길
사송고개 이정표
우측은 계명봉 아래는 범어사 좌측 장군봉으로 올라간다.
장군평전 능선길 이정표
장군봉 억새밭 아래 지나온 계명봉
끝선 장산 실루엣 신텀시티 수영만이 흐릿하다.
고당봉 원효봉 백양산 마루금
장군봉 억새평전 앞에 왠 갑오봉?
장군평전 억새지역
천성산 아래 명곡동 양산대학 캠퍼스
아래는 낙동정맥이요 뒷선은 대운산 용천산을 비롯한
백운산 철마산 거문산 달음산 등 용천지맥이다.
중앙 양산시 동면 산지 마을이 보이고 뒤로 운봉산 그 뒤로 철탑이 있는
능선이 용천지맥 545봉 그 아래 내고향 양산시 동면 개곡리가 묻혀있다.
위에 설명한곳의 원경
장군봉 줌인 인증샷들을 찍고있다.
나도.. 근접사진은 너무 얼굴이 병색이고 광대뼈가 보기 싫어서- ㅋ
장군샘
범어사와 동면 금산리 습지 보호구역 갈림길
이런 경고문들이 즐비해서 좀 더럽은 기분이다.
산죽길
임도 중간에 이 정자를 끝으로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 직진으로 하산해서
법륜사 절이라도 보고 가야겠다며
여기까지 올라 가다가 너무 오르막이고 멀어서
다시 금산가든 금산마을로 돌아내려 오는데
건너편 물금 증산벌 뒤로 얼마전에 정밀 탐사한 오봉산 라인이 정확하게 뻗어있다. 멋지다.
금산리에서 뒤돌아본 동면 장군봉의 모습 지금까지 양산시 동면이 고향인 사람이
양산시 동면 이하봉 계명봉 사배야산 장군봉 금산리를 쭉~ 함 걸어보고 왔습니다.
--- 끝 ---
★ 천성산 ★
http://blog.daum.net/chonsungmt2432
커피 향이 묻어나는
투박한 머그잔에
갓 볶아낸
원두커피를 따르면
향기로운 향에
마음을 먼저 빼앗기게 됩니다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창 밖에 풍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음미하는
진한 커피 한 잔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겁고
부드러운 음악이 잔잔히 깔리는
아름다운 아침에
행복은 말없이 속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