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백암산 연결 산행도
가을 내장산 백암산 연결산행도
백학봉에서 내다본 백양사
11월10일 내장산에서 순창 새재를 거쳐서 백암산(상왕봉)으로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로 무러익은 만추를 즐기고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산출 하였으나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다섯차례의 내장산 국립공원 답사중 가장 실망스런 초라하고 삭막한 동절기의 풍경을 보고왔다. 모든 씨즌은 그 절정기가 있기 마련인데 올해 내장산 단풍의 절정은 벌써 오래전에 지나갔거니 아니면 기상 이변으로 단풍이 제대로 결구되지 못하였거나 둘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여서 내장산에서 순창새재 백암산 상왕봉 이후로는 08년도 11월6일날의 백암산 사진으로 대체하고 합성한다. 그런 염두로 이번 산행에서는 백암산 상왕봉 이후의 사진을 사양 하기로 하였다.
대가마을 출발점의 이정표
신선봉 오름길에 좌측멀리 나중에 타고 건너가야 할 소둥근 순창새재 방향
마지막 신선봉 오름길
내려다본 들머리 대가 저수지와 대가마을
내장산 도착
동쪽 반대편 서래봉 아래 백련암
까치봉 불출봉 망해봉 등등
호남정맥 분기점
분기점 봉우리에서 까치봉과
지나온 신선봉을 조망하고
소둥근재 거쳐서 순창새재다. 까치봉 방향에서 왔고 상왕봉 2.3k쪽으로 간다.
상왕봉으로 열심히 걸어서
도착했다.
좌측 사자봉과 우측에 지나온 상왕봉
구암사 갈림길
사자봉 고개아래 운문암이 살짝 보인다.
08년 11월 6일의 백학 명품송의 모습
그로부터 3년후 11년 11월10일의 백학 명품송의 모습
백양계곡 갈림길 이정표
백암산 백학봉 도착
사자봉과 운문암
백학봉 협릉에서 내려다보는 백양사
가파른 협릉사이로 무척 길고 많은 난간대와 안전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대단한 백학봉 협릉 협곡 암괴의 모습
영천굴 불당
불당옆 부속 암자
약사암 도착
백양사로 하산하며 돌아보는 거대한 백학봉
백양사 일원의 천연기념물 비자나무
백양사와 주변의 풍경들
백양사 일주문
--- 끝 ---
보너스 내장산 단풍산행
아래 사진은 06년도 11월1일 추령에서 유군치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에서
내장사로 하산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이번산행의 들머리가 내장사에서 시작
키로 되어 있었고 시생이 희망하던 호남정맥 순창새재 내장 백암산 연계산행이
상황이 여의치 못하여 등로를 수정하는 바람에 아래의 들머리부 풍경이 누락되는
아쉬움이 남아서 여기 그 허전함을 쪼매라도 메꾸어 보고자 한다.
내장산 단풍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