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속리산 선주벽 가을

천성산. 2011. 10. 24. 20:30

 

가을 속리산 선주벽 비경 속으로...

 

 속리산에 이른바  산수유 능선이 있는데 개념상 북한산의 숨은벽 능선과 유사하여

시생이 금번 그 일부중 선주벽릿지 문장대 아래 백두대간 일부와 견훤산성 지선으로

하산하며 속리산 숨은벽이라 부르고 싶은곳 여기 그 무진한 이웃 명산들의 하늘금과

더불어 무러익은 가을을 감상하기로 한다.  

 

남녘으로 무슨 산인지 모르겠지만 멋진 운해가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주변의 기라성 같은 명산들의 산경도 청색원형을 그린 산들이 산행중에 모두

조망되였다고 생각한다.

상주 화북 문장대 탐방지원 센타 출발점에서

 

해가 밝으면서 이 멋진 운해들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아쉬움이 컸다.

 

 

 

오송폭포: 항상 문장대로 가기 바빠서 안들러보고 갔던 오송폭포 성불사를 오늘 처음으로 본다.

 

 

 

 

 

 

 

성불사로 가는길

 

 

 

 

 

성불사의 가을이 곱고 아름답다.

 

 

 

 

 

 

 

 

 

 

 

 

 

고개를 들어 올라야할 선주벽 릿지를 쳐다본다.

 

 

 

이 사람의 이름을 산수유 선주벽 이랍니다.

 

지나는 과객 굽어 살피소서

 

중간 중간 많은 조망대애서 살펴보는 동서남북 산과 계곡 가을 등등등

 

 

 

 

 

 

 

 

 

 

 

 

 

 

 

 

 

 

 

 

 

대야산 방향

 

 

 

컴팩트 카메라의 한계를 느끼며...

 

 

 

 

 

내려다본 출발점 탐방지원 센터 주차장 주변

 

 

 

 

 

 

 

산청 공개바위가 생각난다.

 

 

 

 참 묘한 기암을 만나서 ㅋㅋ.. ?^

 

 

 

 

 

 

 

 

 

 

 

문장대가 보이고

 

 

 

 

 

멋진 암봉의 골체미

 

 

 

 

 

끝선에 하얀산은 희양산이다.

 

 

 

원경의 운해와 실루엣에 취하여 

 

 소름이 끼친다.

 

 

 

 

 

우와~! 신묘년 시월 네째 일요일 속리산 문장대 내려 앉는다.

 

 

 

 

 

선주벽 끝머리 산죽길

 

속리 천황봉 백두대간 주능선 안부에서 쳐다보는 신선대와 천황봉

 

 

 

 문수봉 일대

 

 

 

 

 

 

 

 저기 보이는 문장대 아래 헬기장 아래 능선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이렇게 교통이 정체되고 마비 되어서

 

 문장대는 처음부터 오를 생각도 없었는데

 

 그 아래 헬기장 까지 가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지체 되었다.

 

 백두대간이지만 비법정 구간이라 재빠르게 샤사삭~ 등로에 진입해서 

 

지나온 문장대 방향

 

 

 

 북쪽으로 관음봉 방향

 

 가령 낙영 도명산 방향

 

 대야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마루금

  

 건너편 백악산

 

 

 

 지나온 선주벽 봉우리들

 

 타고 내려야할 암봉들

 

 

 

 돌아보는 문장대와 관음봉 방향

  

 낙영 도명산 방향 하늘금의 향연

 

 

 

 원경의 대야산 희양산 부분 조망

 

 바짝 당겨본다.

 

 점점 멀어져 가는

 

 문장대 관음봉 방향 

 

 

 

 

 선주벽의 촛대봉 

 

 바위 토굴에 누군가 비박을 하는데 배낭 코펠 바나 라면 등이 어질러져 있고 사람이 없다.

 

 그 옆 조그만 돌구멍 안에 찜질방에서 보는 옥돌(?)같은것이... 

 

 

 

 

 

 선주 촛대봉과 

 

   전체를 아울러 잡아본다.

 

 

 

고산준령에 둘러쌓인 초라한 들녘 

 

 

 

 

 

 복잡한 암봉 사이사이 토굴 로프구간을  수 없이 오르내리며... 

 

 

 

 지나는 길에 가을빛도 담고

 

 

 

 

 

 낙락장송이 있어 바위봉의 운치가 빛난다.

 

  문장대

 

 관음봉을 뒤돌아 보고...

 

 대간꾼 일행과도 교행하고

 

 

 

하산길 우측능선 지나온 선주릿지

 

 

 

 

 

 잣나무 열매

 

 ㅎ 오늘 문장대에 몇개 사단 병력이 거쳐간다.

 

 

 

 

 

 

 

 관음봉 하부

 

 

 

 

 

 오른쪽 봉우리가 관음봉 작년에 잠깐 출금지역을 해지 했다가 지금 다시

출금지역으로 막아놓았다.  

 

 

 

 

 

 

 

 

 초입애 들렀던성불사

 

 

 

 

 

 

 

 

 

 

 

 

 

 견훤산성 직전의 가분수 괴석 조망대에서

  

 그 북편 능선에 바위와 노송의 산수도를 줌인해본다.

 

 

 

 

 

 

 

 

 

 마지막으로 타고 내려가야 할 우리끼리 붙인이름 "스페어능선"의 가을 

 

 출발점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주변의 가을색 

 

 

 

 오전에 올랐던 선주벽 능선

 

 귀가길 승용차 안에서 상주 화북로의 가로수

 

 

 

 귀가길에 들른 장각폭포

 

 

 

 

 

 

 

 

 


***끝 ***

 

 신묘년 시월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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