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옥교산
밀양 옥교산 (1월27일) 국제신문에 소개 되었던 밀양 상동역 왼편 송림이 무성한 자그마한 옥교봉을 탐방하고 왔다. 자그마하나 북쪽의 청도쪽 서쪽의 창녕쪽 남쪽의 김해와 양산쪽 동쪽의 기라성 같이 많은 영남 알프스의 산들을 굽어 훑어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봉으로 곳곳에 시원스런 전망대가 있고 암릉이 있는가 하면 로프 구간도 있고 약물탕도 있는 있을건 다 있는 그런 아담한 산이 었다. 언뜻 보기에는 병풍바위가 있는 오른쪽이 정상 같으나 왼쪽이 정상이었다. 밀양 옥교봉 자료들 부산역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밀양까지 갔으며 택시 마을뻐스 시외뻐스 등 대중교통을 두루 이용 하였다. 산행거리 약 9k 소요시간 3시간정도 전체차비 약 2만원 부산역의 일출 부산역 무궁화 7.45분 출발 마을뻐스가 여기에서 내려주고 떠났다. 왼쪽 첫째봉이 정상 들머리 시그널 산행내내 돌출된 병풍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오를때 까지 밤나무 단지 임도가 게속된다. 구천암 약물탕 동굴 굿당 도착 동굴안에 있는 석간수 약물탕은 겨울 가뭄으로 말라 있었다. 돌 의자 같아서.... 병풍바위 줌인 끝까지 무성한 송림이 우거져 있다. 이따금 멋진 전망대가 나타난다. 무안 수산의 종남산 덕대산이 조망되고 남쪽 멀리 양산 김해쪽 야산들이 잡힌다. 부북면의 비슬지맥 우령산 종남산 멀리 창녕의 하왕 관룡 영취 종암산등이 보이고 있다. 창녕쪽 산 그리메들 더 오른편 열왕산 호암산 천왕산 묘봉산 등으로 추정 아래 상동역 뒤로 북쪽 청도 용당산 대남바위산 등 오른쪽 건너 운문지맥 낙화 보두산 육화산 소천봉 구만산 운문 가지산 등... 왼쪽 용당산 아래 청도 매전면 동창천번 오른편 육화산으로 추정 좌측아래 부북면 촌락과 들녘 가까워지는 정상부 암릉도 있고 뒤돌아보면 밀양시가지가 보이고 건너에 종남산 덕대산 능선이 드러난다. 저 산들도 미답지라 가까운 시일안에 답사 하고자 다짐한다. 역광의 남쪽 김해 무척산을 비롯한 토곡 천태산 등의 실루엣 끝선에 하왕 관룡 구룡 영취 등 창녕의 산 하늘금 정상도착 지도상의 탕건바위가 나타나고 누군가의 정성과 소원을 모델로... 밀양의 산들 참 많기도 하다. 이 많은 산 사이로 동남권 국제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금 겁나게 떠들고들 있다. 낙화 보두산 소천봉 용암봉 육화산 구만산 운문산등의 구만산등의 운문지맥 병풍바위 근접도 가까이 가니 너무 거대해서 랜즈에 담을 수가 없었다. 청도 아래 화악산 화악산 남산등이 나타난다. 병풍바위와 겹쳐보니 철마산도 나타난다. 전 구간을 통해 유일한 탕건바위의 직벽 로프구간 병풍바위 오름길 병풍바위 일부만 앵글에 담는다. 가까운 시일에 산불이 난 모양이다. 숯 냄새가 진동 하였다. 병풍바위 위에 올라서서 ... 병풍바위에서 쳐다본 지나온 탕건바위 들머리 구곡마을의 모습 저수지가 보이고 하얀광장 같은 주차장이 하산점이다. 역광의 밀양 시가지쪽 끝선은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신불 영축 등 영남알프스 주능선의 마루금이다. 청도 화악산 근접도 좌측에 형제봉 일부가 보인다. 병풍바위 전망대와 탕건바위 무성한 송림을 뚫고... 밀양천 상동역(구 유천역) 위로 청도 동창천이 이어지고 용당산 대남바위 힌덤봉 소천봉 육화산 오례산성 등의 능선 철마산 아래화악산 화악산 청도 남산 낙화 보두산 구만산 운문산 가지산 등 만어산 꾀꼬리봉 보두산 낙화산 끝선은 영축지맥이다. 철도 겅부선 밀양 상동역사 주변 콘테이너 화물열차가 지나고 있다. 건너편 운문지백 낙화 보두산 중산 용암 소천봉 육화산 가까워진 구곡 소류지 하산하여 쳐다본 지나온 아담한 솔밭산 옥교산(봉) 마지막으로 건너 보두산 오름길 신성암봉 줌인 보두산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