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무주 적상산

천성산. 2010. 11. 8. 07:00

 

 

 

만추의 계절에  전북 무주의 또 다른 100대 인기명산 여인들이 붉은 치마를 두른듯이 아름답다는

적상산을 처녀 탐방 하였다. 그 유명하다는 단풍은 벌써 낙엽이되어 흔적이 없고 혹 붙어있는 단풍도

때 이른 추위로  말라붙어 있어 대단히 실망스런 산행이 되었다. 아침부터 짙은 연무로 주위 조망도

시원치 않았고 산악회에서 들머리를 옳게 못찾아 오랜 시간을 적상산 부근 일대를 맴도는 사태가

벌어져 어이가 없고 한심한 하루였다. 어차피 한번은 가봐야 할 100대 명산을 가 봤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섭섭했던 마음을 풀고자 한다.

 

(2010.11.6)

 

통신시설로 오르지 못하는 적상산 정상부의 모습

 

 위 지도 적색 화살표 방향대로 진행

 

적상산 주변 산 위치도 날씨 좋을때 위와 같은 산들을 볼 수 있으나 시계가 지극히 불량하여 가늠이 불가 하였다.

 

서창 들머리부 모습들

 

노송과 단풍나무의 조화

 

 

 

 

 

 

 

  

 

 

 

 

 

 

 

향로봉 오름길에 내려다본 서창 들머리 마을

 

장도바위 도착

 

 

 

적산산성 서문지 도착

 

 

 

여기서 왼쪽 향로봉을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한다.

 

 

 

햘로봉 도착 

 

 

  

 

 

이와같은 사적표시로 철책이 설치된 정상부를 우회한다.

 

적상산 정상부 안렴대 가는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조망대에서 촬영 하였다.

 

 

 

안렴대로 가는 중간 전망대

 

이것이 적상산 치마바위

 

 

 

안렴대 안국사 삼거리 이정표

 

안렴대 도착

 

뛰어난 확 트인 조망대이나 보시다시피 시계가 캄캄하다.

 

안렴대서 쳐다본 지나온 향로봉

 

중간에 볼록한 봉우리가 덕유산 향적봉 같기도 하고...

 

안렴대 동쪽 건너능선

 

 

 

 

 

 

 

 

 

안렴대서 되돌아 나오며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

 

이렇게 단풍이 말라붙어 있었다.

 

적상산 안국사 도착

 

 

 

 

 

 

 

 

 

 

 

 

 

 

 

적상산성 안국사 하부계곡의 암봉

 

 

 

 

 

 

 

안국사 일주문 통과

 

양수발전을 위하여 축조한 인공저수지 적상호

 

적상호수 부근의 가을

 

 

 

치목리로 하산하며 안국사 하부 계곡의 암봉

 

 

 

송대폭포 도착

 

 

 

송대계곡 하부의 가을

  

 

 

날머리 치목 마을의 가을풍경

 

 

 

 

 

도리깨로 콩타작을 하는데 대원이 나도 왕년에 도리깨질 선수였다며...

 

 

 

 

 

귀가길 뻐스속에서 낙조 포착

 

    

 

*** 끝 ***

 

 

 

경인년 11월 초순에


언제나 즐거운 하루 열어가세요.
 
대한민국 자유산꾼
 
^*^ 千聖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