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밀양 용암봉 백암봉 꾀꼬리봉
천성산.
2010. 1. 16. 17:58
청도 낙화 보두산 철마 화악산 남산이 한꺼번에 보인다.
재작년 11월말경 아래에 나오는 지도와 같이 청도 매전면 양지마을에서 운문지맥 용암봉을 찍고
소천봉으로 해서양지마을로 하산한바 있고 지난해에 구만산으로 올라가 흰덤봉 육화산으로 해서
오치령으로 내려왔었다. 운문지맥의 상위 구간과 하위 구간은 다 탐방 하였으나 오치령에서 용암봉
아니 용암봉에서 백암봉 중산 그 구간을 숙제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날씨가 끝내주게 좋아서 영남알
프스 주능선과 변방의 마루금을 입이 귀 까지 벌리며 감상하는 기쁨을 만끽 하였다. 이로서 머리털
생기고 유일하게 적은 구간이나 운문지맥을 종주하게 되었음을 스스로 자축하며 기록을 올린다.
밀양 산내면 통수골 구만폭포 입구 송백에서 오치령 고개로 올라 산행시작 위의지도
용암봉에서 화살표와 빨간점선 방향으로 진행하여 다원마을로 하산 하였다.
용암봉 백암봉 꾀꾀리봉을 걸으면서 볼 수 있는 주위 산경표 이다.
오치령으로 가며 내다본 오치마을
오치령으로 가며 쳐다본 용암봉 오름길 전망대와 548봉 용암봉
오치령 : 밀양과 청도를 이어주는 고개
진행방향 오른편 건너에 소천봉(632) 정상부
청도 매전면 동창천 너머 용당산 그 뒤로 밤재가 꺼져있고 좌우로 화악산과 남산
소천봉
548봉 도착
이 부분은 재작년(08년 11월30일)에 지나간 곳이다.
뒤 돌아본 조망도
1선의 종지봉 너머에 용각산 학일산 등으로 추정한다.
오치령 육화산 건너 용각산 큰골 학일산 아니면 말고...
중앙에 가지산이 보이고 오른편은 정각 정승봉 능선이다.
좌측 남쪽에 영축지맥 염수봉 토곡산 방향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중앙에 산내면
들판이 있고 뒤로 천황산 재약산 상투 필봉으로 흘러 내려 도래재 위로 구천산 정승봉
정각산 승학산으로 이어진다.
밀양 용암봉의 문바위
용암봉 도착
이곳 까지는 소천봉으로 가면서 왔던 곳이다. 앞봉우리가 소천봉이고 뒤에
청도 화악산 밤재 남산이 보인다. 천황산 정승봉 능선
중앙에 운문산 전위봉 함화산 그 뒤로 가지산 좌측으로 범봉 억산 사자봉 등등...
소천봉 아래 매전면 도곡리 멀리 철마산 화악산 밤재 남산
백암봉으로 가는 너럭바위 지대
이것이 비네바위
백암봉 도착 정작에 용암봉이나 백암봉엔 잡목이 우거져 조망이 없다.
좌측이 가야할 운문지맥 중산이고 오른편으로 낙화 보두산 능선이 흐른다.
소천봉 아래 도곡마을
침엽수종에 소나무 잎이 떨어지다가 걸려서 한 그림이 됀다.
늪지대 중산으로 가며 뒤돌아본 백암봉 중산과 낙화 보두산 갈림길 방향표지 이정표
중산으로 가며 엄광리 관음사 줌인 밀양 산외면 엄광리 안당골 위로 낙화 보두산
그 뒤로 철마산 화악산 남산 등등
중산 도착
다촌 마을로 원점회귀 하는 유일하게 만난 부부 등산팀에게 아래 증명사진을 부탁
이곳도 낙화 보두산을 탈때 지나간 곳이다.
중앙에 운문지맥의 종착지 비학산이 들어누워 있다.
앞에 꾀꼬리봉을 향하여 꾀꼬리봉 도착 꾀꼬리 없다. ㅎㅎ
다원 마을 하산길에 밀림같은 소나무 숲
마을에 도착 해서 뒤돌아본 꾀꼬리봉
마을회관 및 경로당 저 어르신이 추운데 산에 뭐하러 다니느냐? 고
마 ~! 몸에 좋다고 다닙니더..
궁색한 답변을 한 내 자신에 화가 난다.
멋진 답을 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스피커가 안되어 에고 ^-^
답답켜라...
마을 어귀에 뜻밖으로 혜산서원이 있었고 조선시대 홍문관 대제학 자리에 오른
유학자 격제 손 아무개 선생 신도비와 공적비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었다.
신도비
마을입구 도착 하산 완료 밀양으로 가서 부산 직행타고 귀가 하였다.>>> 끝 <<<
대한민국 자유산꾼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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