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장산
새해 1월2일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국립공원 주변의 한국의 100대명산 방장산을 다녀 왔습니다.
잔뜩 흐린날씨의 겨울 방장산
앙고살재에서 출발하여 장성갈재로 하산하는 위 지도 화살표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
양고실재 주변과 출발 모습
방장사 체육실설 갈림길
벽오봉 활공장 오름길에 쳐다본 방장산
흐린날씨로 활공장 조망불가 판단하고 임도로 우회하면서 빛바랜 설경들
방장산 오름길에 돌아본 생략하고 우회한 두봉우리 활공장과 그다음 봉우리
이것이 정상이고 정상 표지판이다. 100대명산 표지판 치고는 김 빠진다.
그래도 다시는 안갈곳이니...
거쳐야 할 봉우리들 앞으로 나란히
가면서 돌아본 방장산 정상부
응달의 눈 포자들
봉화대라고 한다. 눈이 덮여있어 그냥 헬기장 같다.
뒤돌아본 봉화대 내리막
며칠전에 왔더라면 설경이 좋을뻔 했다.
지나온 능선들
진행되는 능선과 암릉 이런저런 설경들 흑백처리
734봉 신월삼거리 장성갈재로 간다.
묘 봉분에 소담스럽게 설백이 앉아있다.
여기가 무슨 사찰인줄 알았는데 지도상에 국제 도덕협회라고 나와있다. 무슨종교 단체의 기도원인지 확실치 않다.
묘지주변의 전망바위
갈재로의 마지막 하산길에 설경들
지름길인 산삼 밭으로 월선 하려다가 말았다.
마지막 봉우리 산성 같기도하고 6.25때의 방공호 같기도 하고...
갈재도착 조국통일 기원비 오후 2시25분쯤 되었는데 도착 하자말자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갈재의 요란벅쩍한 시설물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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