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비로봉 노인봉 소금강의 추색
오대산 비로봉 노인봉 소금강의 추색
오대산 소금강의 추경
10월 26일밤 11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오대산 비로봉을 등정하고 진고개
노인봉 소금강을 답사 하였다.
여명이 밝기전에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비로봉까지 올랐다가 일출을보고 내려오면서
적멸보궁 중대 사자암 상원사등을 자세히 탐방하고 뻐스로 진고개로 이동 노인봉
소금강의 만추를 만끽하고 왔다.
새벽4시경에 오대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앞에 도착 하였으나 야간 입산
금지령으로 1시간동안 지체하는 동안 씨레기 국밥으로 아침을 떼우고 있다.
원래는 비로봉을 올랐다가 아침을 먹기로 되어 있었다.
상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상원사 적멸보궁 정상(비로봉)으로 출발
여명이 밝아 오려는데 정상 부근에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 불량
오대산 정상 두번째 예전에 겨울 동지날 오대산 당일치기로 여길
올랐다가 상왕봉으로 해서 상원사로 원점회귀 한바 있다.
정상 조망 안내도
정상 이정표
안개가 자욱한데
구름위로 솟은 해를 보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아름다운 오대산 일출이다.
여기가 유명한 오대산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
돌계단 등 석물공사로 어수선 하다.
적멸보궁의 모체 중대 사자암
중대 사자암의 건축 양식이 특이한것 같다.
중대 사자암 아래 상원사 도착
상원사 이모저모
오대산쪽 단풍들이 모두 말라 비틀어져있어 실망스러웠다.
그나마 이곳 고승선사 비각이 있는곳의 단풍이 제대로 곱게 물들어 있어 몇장 찍었다
여기서 후미조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래 진고개로 차량이동
진고개 노인봉 소금강 들머리 도착
출발
아직까지 뽀얀 연무로 시계가 별로다.
노인봉 오름길 계단
노인봉 도착
황병산 대관령 방향
노인봉 무인대피소
소황병산 등 백두대간 마루금이 아쉬워 다시한번 쳐다보고
소금강 만추속을 헤엄치려 하산
여기까지는 쓸쓸한 나목의 풍경이다.
서서히 늦가을의 추색에 빠져든다.
낙영폭포
백운대 도착
평일인데 꽤나 많은 탐방객들이 소금강의 만추를 즐기고 있었다.
만물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곡에 가을이 늦가을이 뒹굴고 있다.
비룡폭포 도착
하부로 내려올수록 제대로 된 단풍이 무러익고 있다.
금강사 도착
연화담
금강송 군락
탐방 지원센타 도착
주차장주변 상가지대
귀가하면서 동해 휴계소앞 바다의 모습
*** 끝 ***
기축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