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수우도.

통영 수우도.

통영 수우도에는 완주 장군봉과 비교되는 해골바위가 있다. 오랜 과년 2011년

4월 초순 수우도를 처음 갔다온 사진을 보면 해골바위 실체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장구한 세월을 다시 가볼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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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엔 이 백두봉을 로프를 타고 내려 갔으나 오늘은 비도

올라 하고 해골바위가 급하니 백두봉은 생략 하기로 한다. 

 

수우도 쪼맨 섬에 이렇게 큰 맷돼지 운동장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 않았다.

 

 

 

 남해의 어느 해안선 풍경을 힘껏 당겨 보았다.

 

수우도 은박산 재탕 인증 샷

 

 

급경사 내리막길에 동백숲이 있고

 

이런 해안까지 내려 왔으나 해골바위가 안나오는 것이었다.

다시 은박산으로 되돌아 올라와서

 지나쳐 버린 해골바위를 찾아 내려왔다.

자칫하면 수우도 하일라이트 해골바위를 또 놓칠뻔 하였다.

수우도 해골바위는 출금지역으로 겹겹이 금줄을 쳐놓고

있었다. 해골바위를 안보고 올 사람은 없는 것이니 그것이

문제다. 안전시설을 제대로 해놓고서 화끈하게 개방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산행중 비가 내려서 배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옛날 수우도 분교터 등 몇군데를 더 둘러볼곳을 살펴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체 수우도를 떠나게 되었다. 졸업하게 되었다.

 

=== 끝 ===

 

2023.9.14.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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