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륙도 이기대 해무산책.
해운대 오륙도 이기대 해무산책.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산에 못가고 가까운 바닷가로
살다가 보면 코로나 끝날때가 있듯이 비가 안내려서
장마가 끝나서 맘을 놓고 산에 가는 날도 있을것이다.
썰렁한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무
해운대 여기까지.
오륙도 이기대의 해무와 야생화 편.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남구 용호동에 있는 장자산(해발 225.3m) 자락이 동쪽 바다와 접해있다.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빼어난 해안 절경, 인간의 손때를 많이 타지
않은 청정 자연 등은 찾아온 이들을 단숨에 감동으로 몰아 넣는다.
이기대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후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그때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후왜장을 끌어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어 그 기녀를 기리기 위해 '의기대'로 부르다가나중에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과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
이곳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지역
이라 오랫동안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기 때문이었다.
구름다리, 해안 산책로, 어울 마당, 솔밭 쉼터, 산책로, 약수터,
큰고개 쉼터,장산봉, 오륙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에
달하는 해안 일대를 산책하는 데는 약 2~3시간이 걸린다.
백운포 영도 봉래산
태종대 아치섬
오륙도 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해무
영도 태종대 해양대학교 아치섬
백운포 신선부두 영도 봉래산
넋을 놓고 바라보는 해운대의 해무
오륙도 등대
용호동 신선봉
영도의 해무
영도 봉래산
오륙도 SK 아파트.
오륙도 해맞이공원 연꽃
지나온 오륙도 스카이웨이
망망대해 배 한척
수평선
이기대의 명물 농바위
기암괴석이 즐비한 이기대 해벽
이기대 해안길에는 유달리 나리꽃 군락지가 많았다.
갯바위 낙씨 강태공들
연리근 소나무
옛 군사초소
빗물을 머금고 있는 해국
원추리
이기대 해안 단애
이름모를 이기대 야생화들
이기대 어울마당
어울마당 매점
광안대교 동백섬 뷰를 보기위해 백련사로 간다.
야관문
광안대교 수영만 장산 해운대 동백섬
오늘 해운대 이기대 해무 야생화 산책길
은근 대박 이었다. 만세다. ㅎㅎㅎ
이러면서 삽니다.
동생말 백련사 구경
=== 끝 ===
2023.7.19.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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