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강선대 애진봉 철쭉.
백양산 강선대 애진봉 철쭉.
백양산 둘레길 임도 바람고개 선암사 사이로 강선대 약수터 올라가는
등로가 보여서 따라 올라 가보기로 하였다. 입구에 약수터 강선대 따위
아무런 표시가 없었지만 애진봉 백양산을 올라가는 지름길이다 싶었다.
선암사에서 애진봉 백양산을 올라가는것 보다 빠르겠다 싶은 수판으로
당감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약수터길을 밟아올라 가보게 되었다. 나름의
수확이라 흡족한 기분이 되었다.
★ 사진위에 대고 클릭하면 대형 원본사진
웬 강선대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강선대 약수터. 일단 한통을 채운다,
계속 올라가는 길이 나있고 화단도 있고
심신 수련 기도장도 있고
하릴없는 사람의 낙서장도 있고
계속 너덜겅으로 올라가라는 붉은 길표시 페인트 칠
체력장
돌탑 같은것이 계속적으로 나타난다.
또 낙서장.
강선대 늦은 벚꽃
여기가 진짜 강선대일것 같다.
강선대에 앉아서 가부좌 하기
비가 많이 오면 강선폭포라 불러도 무리가 없겠다.
강선대 약수터 너들겅 끝쯤에서 내려다 본 전망도
부산진구 당감동 서면 중앙로 시가지 부산항구 이기대 수정산 영도 태종대 등등 ...
여기서 부터 애진봉 철쭉 시작. 지난 7일날 올라갔던 백양산 정상은 패싱 한다.
아직 만개는 멀었으나 내가 보기에는 지금이 딱 보기 좋을때 같다.
이후 애진봉 철쭉을 다시보겠다고 올라오지는 않을것 같다.
다른 구실을 붙여서 올라오는 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
진사(찍사)들이 몇명 보였다.
백양산 정상 쳐다보고 묵례.
애진봉 철쭉 마지막 컷
등산로 따라 내려가지 말고 임도따라 차도따라 내려오면 동천 발원지를 만난다.
이후 계속 내려가면 선암사가 나온다. 오늘 백양산 강선대 애진봉 철쭉 끝이다.
+++ 끝 +++
2023.4.13.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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