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둘레(에나)길 트래킹 화보.
진주 남강 둘레(에나)길 트래킹 화보.
노을공원-칠봉산-약수암-남강에나길-닭목고개-봉수대-망진산-대나무숲-진치령-가좌산-석류공원
(약12.7km)
칠봉산(141m )
진양호 밑 남강 변에 벼랑이 병풍처럼 에워싸는 작은 봉우리가 일곱 개라서 칠봉산이라 부른다.
산등성이를 따라 소나무 숲속을 걸으면서 남강과 진양호 그리고 진주시가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등산과 더불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망진산(172.4m )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望京洞)에 있는 산. 고려 때 어느 충신이 역적으로 몰려
귀양살이를 오게 되자 나라를 걱정하며 늘 이 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망경산(望京山)’이라고도 한다. 둘레에 성터가 약 300m 남아 있는데,
그 성터 안에 봉수대 터가 있다. 정상 바로 아래에 복원한 망진산 봉수가 있고,
인근에 무궁화 꽃동산과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이 밖에도 금선암(金仙庵)과
정법사, 월경사, 총림사, 약정사, 보덕암 등의 사찰이 있다.
가좌산(116.8m)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나지막한 산으로 서쪽으로는 내동면과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망진산과 인접해 있다. 주로 석류공원과, 연암공대 앞 등산로로 진입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가좌산은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오를 수 있는 산이라 가족단위의 산책코스로도 매우 좋다. 산림욕시설,
조망시설, 야외헬스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과 건강 활동을 겸하는 웰빙 체험 숲길
로 사랑받고 있다.
>>> 끝 <<<
2022.7.26.
千聖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