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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끝날 금정산 상계봉 추경.

천성산. 2021. 11. 1. 07:11

시월 끝날 금정산 상계봉 추경.

시월 끝날 날씨좋고 단풍좋고 삐죽돌이 많아서 네발운동 하기 딱 좋은산

금정산 상계봉을 오후 1시가 넘은시간으로 금강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간다. 남문을 거쳐서 망미봉 찍고 제2망루 잘라먹고 상계봉으로 가고자

한다.  

 

 

 

금강원 케이블카 종점에서 남문 가는길 주변 설익은 단풍들

 

참나무가 "아야"해서 붕대를 칭칭 감고 있다.

 

금정산 흔들바위의 원조 금강원 흔들바위 오랫만에 일부러

찾아가봤다.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다만 흔들바위

팽키 글씨가 다 벗거져 있었다.

그 주변 알바위 살구바위들

 

 

 

남문로 폐쇄설이 있는 모양이다. 내 생각에도 안됄 일이다 싶다. 

우짜라꼬?

 

 

 

망미봉 올라가는 길 옆바우들

 

 오래 되어서 삐거덕거린다. 고물 다 되었다. 

나는 처음에 왜 남문봉 남봉이 아니고 생뚱 망미봉인가 싶었다

그때 망미산악회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법기 수원지 군지산에

부산 운봉산악회가 운봉산 정상석을 세운것과 같은것이라 생각

하였기 때문이다.  

망미봉에서 바라보는 산성마을 금정산 주봉들

제3망루 나비바위 능선

의상봉 무명봉 제4망루 아래 주먹바위가 있는 한슬 슬랩

중앙과 뒷선으로 낙동정맥 계명봉 천성산

주먹바위 연꽃바위 한슬 추모비가 있는 한슬 슬랩

고당봉 미륵봉 준행암

고당봉

미륵봉과 미륵암

통칭 산성마을 전경

부산 청소년수련원

망미봉 지나 헬기장 능선에서 바라보는 상계봉의 추색

 

 

 

 

요즘 어느산이나 가면 물물이 가을 철쭉꽃이 피어있다. 

화살나무 단풍

억새도 한꼽사리

 

 

지나온 망미봉

해운대 장산 재송동 비알

수영만비알

수영만 연산동 금련산 비알

2망루 성벽길 바우들

용천지맥 백운산 철마산 대운산 등등

기장 달음산 줌인

다시 상계협봉의 추경들

 

 

망미봉 헬기장 중턱 바위군락

 

 

상학고개 수박샘 삼거리 

 

 

 

오늘도 손바닥으로 구멍을 덮고 두드려보고 지나간다.

영락없이 목탁소리 울려 퍼진다.

"박아주세요" 하는것 같아서

망미봉 헬기장 중턱 바위들 

 

 

상계봉 초입 삐죽바위들 시작

 

곰바우

쳐들어 바위(?)

오른쪽 화산능선

 

 

상계봉 삐죽바위군 열병식

 

 

화산릉 궁디바위

화산릉 장군바위 아래 조개바위

 

계속 상계협봉 삐죽바위들

 

 

 

왼쪽 지나온 망미봉 헬기장 그아래 바위군락의 가을색

미국 여자남자 셋이 선점해 있어서 정상석 찍게 봄 비켜주소

(한국말과 손짓으로) 간신히 ....

상계봉 세모네모 바위

 

 

 

 

여기서 비탐구 공비루트로 월장해 들어간다.

상계봉 중턱 신선봉 산객2명이 깔고앉아 있다.

아래 만덕비알 구포비알 구포다리 낙동강이 보인다.

 

 

상계봉 공비루트 인증한방

 

상계봉 공비루트 바위솔 지대 산수도

 

 

 

 

 

 

 

최고의 바위솔 풍경

 

 

 

 

 

 

 

 

 

 

 

상계봉 협봉아래 비탐구로 내려오면 이런 폐쇄된 무속기도처가 있다. 

신대왕산봉기신=신기봉산왕대신

 

영축산 여천각시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분위기는 비슷 하다.

 

건너 병풍사(석불사) 능선

낙석위험 등산로 폐쇄판을 설치 해놓았으나 나 같은

비겁자들이 뻔질나게 들락거려 길이 빤질빤질 한다. 

그려구려 해가 넘어간다.

 

일몰 석양에 단풍색이 더욱 화려하게 보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