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김해 돛대산 산해정 서원.

천성산. 2021. 8. 8. 22:46

 김해 돛대산 산해정 서원.

 

얼마전(7.24) 김해 까치산 장척산 백두산을 산행할때 쳐다보고 검색을 해보니 뜻밖에

남명 조식선생의 산해정(신산)서원 이라 나와서 놀라 곧 기회잡아  탐방하리라 하다가

그 위에 돛대산을 들러리로 한나절을 소일하고 둘러보고 오기로 하였다. 늘 오르던 선암

다리 돛대산 등식을 피해서 옆구리 수동리 보현사를 초행으로 드다보고 그 뒷능선 에서

돛대산을 직등 하는데 영 등로가 불분명 하여 마치 개척산행 이었으며 찌는 무더위 가시

덤불에 개고생을 실컷하고 목적했던 산해정 마을로 내려갔다.

 

 

 

 

 

 

 

 

 

 

 

 

 

 

 

 

 

 

 

 

 

 

 

 

 

 

 

 

 

 

 

 

 

 

 

 

 

 

 

서낙동강 모래톱 섬 중사도

중사도 둘레길이 보인다. 또 조만간 가봐야지 싶다.

 

 

돛대산에서 보는 주변 조망도

 

 

 

 

 

 

 

돛대산에서 내려본 가야할 산해정서원

 

 

 

여기가 사거리인데 산해정 서원이 있는 오른쪽 주동리(현금 원동리) 표시가 없다.

안동체육공원 반대편 길을 따라서 계속 마을로 내려간다

약수터가 나와서 한바가지 마시고 간다.

 

 

원동마을회관

 

 

 

 

 

 

 

드디어 산해정 서원 나온다.

남명께서 살았던 김해 신어산밑 산해정에는 지금 신산서원(新山書院)이란 편액이 걸려있다.

1999년 김해향교·유도회 김해시지부 등 유림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신산서원으로 복원한 것이다.

 

원래 신산서원은 남명께서 세상을 떠난지 6년뒤인 1578년 김해부사 하진보(河晋寶)와 고을 사람

들이 뜻을 모아 남명할아버지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가 살았던 산해정 동편에 건립 했었다.

그러다가 임진왜란때 산해정과 같이 소실되었는데, 1608년 다시 중건하여 그 이듬해 나라로부터

사액을 받았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 1890년에 산해정만 중건해 명맥을 이어

오다가 400여년만인 1999년 신산서원을 복원해 제 모습을 찾게 되었다.

 

- 빌려온 자료 인용 -

 

 

 

 

 

 

 

 

 

 

 

 

 

문중 관리원께 부탁해서 인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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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불암역에서 나오는 125번 뻐스를 타고 지하철 강서역에 내려서 귀가 하였다.

=== 끝 ===

 

2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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