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경주 남산 일천바위 사자봉 능선 통일전.

천성산. 2020. 2. 15. 05:30



경주 남산 일천바위 사자봉 능선 통일전.


경주 남산 사자봉에서 산방 경자년 시산제를 지낸다고 하였다.

산행지소개를 훑어본 즉 내가 미쳐 둘러보지 못한 보물같은 루트라 

가까운 곳이니 좌석이 불편해도 상관 없으니 꼽사리 끼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되었다.


























눈이 찢어지게 웃는 바위






























































































































































































































































































































갈가마귀떼 비상하는 창공 멀리 토함산이 솟아오른 것 같아서


광학 줌으로 당겨 보았다. 맞는것 같다.


남산에는 왕릉 13기, 산성지(山城址) 4개소, 사지(寺址) 147개소, 불상 118체,

탑 96기, 석등 22기, 연화대 19점 등 672점의 문화유적이 남아 있으며, 이들

문화유적은 보물 13점, 사적 13개소, 중요민속자료 1개소 등 44점이 지정되어

있고, 2000년 12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보호받고 있다.


신라인들은 바위에 부처를 새긴 것이 아니라, 바위 속에 있는 부처를 보고,

정(釘)을 들고 바위 속에 숨어 계신 부처님을 찾아낸 것이다. 남산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되어 산 전체가 보물이니 세계에 그 유례가 없다. 남산을 아니

보고 어찌 경주를 보았다 할것이며, 몇번 오르고 어찌 남산을 안다고 말할

것인가?


경주 남산은 석달 열흘을 해메고 다녀도 다 보지못할 만큼 진귀한 문화재들이

많은 곳이다. 오늘 잠시 잠깐거친 루트 주변에도 많은 관람포인트가 산재 하였

지만 속속드리 섭렵하지 못하고 적지않게 빠트려 먹어서 몹씨도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또 언젠가 시간을 내서 이름하여 동남산 둘레길을 오늘 누락된 문화재

 길을 찾아갈 날짜를 손꼽아 보노라 중얼대며 경주남산 일천바위 사자봉 트래킹

소감에 갈음 한다.



=== 끝 ===



2020.2.14.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