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정족산 용바위 대성암 벙개산행.

천성산. 2019. 10. 26. 19:30




정족산 용바위 대성암 벙개산행.

경부고속도로 위 용연교 이정표


정족산 주능선에 오르면 천성산 공룡이 쳐다보인다.




안동권씨 납골당 지나고


도자기 공원 입구 약수터 휴게정자


누군가 조촐하게 예전 무명 봉우리 몇군데에 매직으로 이름을 붙여 놓았다. 


예전에 정족산 오를때 마다 아래 백록리 중리마을에


보현정사 사찰과


임마누엘 기도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건물


농막 같은것들이 내다보여서 당겨보고 지나가게 되는데 언젠가

저기를 한번은 내려 가보든지 마을입구에서 올라 와보든지 해야

할것 같다.

좌측 멀리 영알 신불 영축산 하늘금이 산행내내 시야권에 있다.


북쪽 언양 시가지


통도사 뒤 영축지맥 오룡산


백록 중리 산골 농막




 통도사 앞 늪재 봉화봉 능선 뒤로 영축산 신불산 스카이라인 


거대한 성채 영축산 라인


양산 영축산 언양 신불산 사이로 금강골 아리 쓰리랑 릿지가 목측되고


자지 내놓고 자빠진 소나무 한점에 웃고 갑니다.


미륵 바위?


 천성산 공룡 전망대


천성산 공룡 중앙능선 원효봉 화엄벌 등










아까 용연봉에 이은 518고지 표시 돌


능선길에서 내려와 정족산 까지 이렇게 한동안을 임도와 능선길을 번갈아 오르내린다.


신불 억새평원 아래 아리 쓰리랑 릿지 신불삼봉 조망


임도 좌측 망자들의 아파트 솥발산 공원묘지


 또 중간 전망바위 한점 나온다.




지나온 능선


천성 공룡과 원효봉




산행길 양념들




산불초소와 신평 언양 시가지


신불산 영축산 아래 통도사 신평시가지 통도 컨트리 골프장 등 


정족산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낙동정맥 합류점 여기서 부터 낙동정맥 이다.




북쪽으로 울산 남암산 문수산 울산 시가지


대성늪 임도 철쭉군락지




 정족산 원조 정상석 표지 돌




누군가는 밥상바위라고 하였다.


 울주군 산불초소와 남암지맥 라인


 언양 시기지




정족산에서 쳐다보는 천성산


문수산과 대암댐


낙동정맥 정족산 인증


정족산 정상 주변 바위군들










대성암 내림길의 용바위




정족산 대표 이미지 용바위 인증






무제치 늪 임도 삼거리 여기서 낙동정멕과 헤어져 대성암으로 내려간다.


정족산 무제치 늪






대성암 가는길 올 여름 잦은 홍수로 길이 유실되어 엉망이다.




대성암 가는길 너덜경


너덜경 추경




유실된 등산로 너덜경을 지그재그로 어렵게 내려오다

보니 나타나는 대성암 산신각







대성암 원통전 바위굴 법당


예전엔 법당문이 열려 있더니


2년전 (17년6월4일) 자료사진




원통전 셀카 한방




대성암 마당에서 쳐다보는 천성산








대성암을 나오며














노전암 경내는 생략하고 일주문만


상리마을 몇가구 담장들




좌측 천성산 공룡의 위용

우측은 금봉암 위 시루봉


 내원사 매표소에 도착해서 쳐다본 천성산 공룡

늘 천성산에서 눈충을 쏘았던 낙동정맥 상위 정족산이 문득 생각 났다.

정족산의 대표 용바위와 아래 대성암의 토굴법당 원통전이 보고 싶었다.

약16k 거리 6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역시 좌측으로 흐르는 영남알프스

 고헌산에서부터 영축산 까지 1000m급 8봉이 빚어내는장쾌한 마루금을

줄창 감상하며 정족산 능선을 걷는 재미가 솔솔 하였다. 북쪽으로 울산의

남암지맥 문수 남암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맞은편 낙동정맥 주남고개 천성

공룡 화엄벌로 이어지는 천성산 주봉들의 속살을 훔쳐보는 쾌미도 만만

찮은 것이었다. 그리하여 한듬계곡 상리천을 거쳐서 끝내 문명을 거부하며

살아가는 천성산의 오지 상리마을 담장을 쳐다보며 내원사 매표소 처음

출발했던 경부고속도로 위 용연교 까지 원점회귀로 혼산하고 귀가 하였

다는 얘기 옳습니다.


=== 끝 ===


 



2019.10.26. 


千聖山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