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북릉 동릉 횡단기.
운문산 북릉 동릉 횡단기.
들머리 삼계리 천문사 입구
오른쪽 배넘이 고개 왼쪽은 쌍두봉
천문사 경내로 들어간다.
천문사 지나는 풍경들
배넘이 고개넘어 학심이 심심이 합수점 내려가는 길 작은 배바위
합수점 징검다리.
합수점 무인 감시초소
나는 예전부터 이 초소나 감시 카메라나 안내판 등이 그만한 조류 야생동물
산야초는 영남알프스 어디나 없는 곳이 없는데 와 그래쌓노 그것인 것이었다.
운문천 상류 한컷
가뭄에 콩 같은 선행자들 시그널을 유심히 쫓아서
드디어 금은광이 석굴 어럽게 간신히 찾게 되었다.
금은광이 탐방 기념.
금은광이를 찾은 공비들 시그널
운문북릉 루트를 타고 올라가며
문수능선 너머 영남알프스 지능선 좌우 산너울
사리암 계곡 위로 내원봉 삼계봉 돌탑봉(746) 등이 솟아있고
사리암 건물 최대치로 당겨 본 모습.
얼굴 집어넣고 셀카 하기 시원 찮아서 손가락으로
눈요기 기목 고사목들
비탐구역 문수능선을 벗어나고.
가지북릉 심심이골 운문북릉 조망바위에 서서
짙은 안개로 하마바위를 생략하고 독수리 바위에 올라서 쳐다보는 하마바위봉
하마바위봉 정상 별로 하마같지도 않은데 왜 하마바위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예전에 많이 쳐다봤던 바위봉이 아니었느냐?
이쪽은 소머리 바위봉
소머리 너머 딱밭재 범봉능선
운문북릉 상위 아랫재 방향
금은광이 하마바위 하양폭포 때문에 오랫만에 다시 오르게 된 독수리바위
독수리 바위는 수려한 주변계곡 능선 산봉들을 둘러볼 수 있는 탁월한 전망대다.
뒷조 몇분이 내가 생략하였던 하마바위 정상에 오른 모습이다.
진작에 저만치 안개가 걷혔으면 나도 갔다 왔을텐데 쩝쩝...
소머리봉을 비롯한 독수리바위 전후좌우 조망도
소머리봉 크게보기
하마바위봉
하마바위 우측의 지나온 운문북릉 조망바위봉
여기를 설명 하자면...
이렇다.
나중에 가야할 소머리봉
소머리 너머 풍경
아랫재와 가지산은 구름에 깔려 숨 죽이고 있다.
독수리 내려와서 천문지골 이끼계곡 가는 중에
산수국 군락이 나온다.
이끼계곡 상단 실폭 도착 줄잡아 서너번째 오는것 같다.
왔으니 또 셀카놀이.
이끼계곡 하단 실폭
옆구리를 삐딱하게 가로 질러 소머리봉으로 가며
소머리봉도 또 왔으니 인증 박는다. 옛날 마음달님 검은매직 정상표시는 흔적없이 날아가고...
4년전(1015년 8월) 자료사진
소머리봉에서 상운암 갈림길 운문산으로 올라가며 딱밭재 범봉 팔풍재 방면
지나온 소머리봉
좌측으로 지나온 독수리바위
혹부리 송 한점
소머리
독수리
소머리 너머로 하마바위 전망바위 지나온 문수능선 운문북릉
독수리 방향
여기가 비탐구역 소머리봉 입구
천문지골 이끼계곡을 가운데 두고 소머리봉 하마바위 독수리바위
조망바위 운문북릉 운문사 복호산 지룡산 삼계봉 배넘이 고개 등등
딱밭재 범봉 팔풍재 억산 능선
뒷조 한분이 소머리봉을 오르는 모습.
못가서 앵통한 하마바위봉 크게 당겨보기
상운암 삼거리 돌탑봉 도착
.
과거에 저 뒤로 월장하여 이끼계곡으로 내려 가기도 하였다.
들어가지 말라는 금줄이다.
삿갓일까 동자일까?
운문산 정상 주변 싸리꽃 군락
운문지맥의 모산 운문산 도착
오늘의 최고봉이니 셀프 한방.
운문산에서는 주변이 모두 안개가 자욱하여 영남알프스 산군의 그리매 파노라마
따위를 감상할 수 없는 아쉬움을 씹으며 목적한 하양폭포를 탐방 하고자 보이는
운문산 동릉 함화산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역시 주변으로 싸리꽃이 만발 하였다. 안개비에 젖어서 바지와 신발이 촉촉하게 젖어온다.
함화산도 고도가 1100이 넘는다. 발도장을 찍고.
함화산 능선에서 벗어나 하양폭포로 내려가며 나오는 풍경들
흑이버섯
에구! 이것이 하양폭포다. 실망실망
엊그제 비가 좀 왔을텐데 이 모양이다.
아까 천문지 이끼폭포 보다 더 말랐다. 그래도 하양폭포 더럽게도 궁금
했었는데 확인 했으니 마 그냥 됐다. 서둘러 마을로 내려가서 밀양이나
석남사나 먼저오는 뻐스 타고 집에나 가자. 따라간 산방에서는 이끼계곡
에서 운문사 대형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삼겹살 파티 신나게 한다는데 난
늙어가며 항상 혼자 이 무슨 또라이 짓이란 말이냐?
함화산 암릉 한컷 뒤돌아 보기
함화산 능선
하양마을이 가까워지니 북쪽으로 밀양 백운산 능선이 쳐다 보인다.
정상이다 싶은 부분을 최대치로 당겨 보았다,
백운산 상위 아랫재와 가지산 능선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상단 정차장
그 오른쪽 얼음골과 상위 천황산 능선
하양마을을 지나며
하양마을 성황당.
주변은 온통 밀양 얼음골 사과단지 과수 농장이다.
멀리 밀양 도래재가 보인다. 왼쪽으로 가면 표충사 뒷편 필봉 천황산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구천산 정승봉 실혜산 정각산이 나온다.
하양마을을 빠져 나오며 돌아보는 함화산과 운문산
영남알프스 운문산은 경북 청도와 경남 밀양을 경계로 솟아있는 해발 1188m의 고봉이다.
청도 운문면 천문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배넘이 고개를 넘어 학심이 심심이골 합수점을 지나
서 운문사 말사 사리암 주차장 방향으로 한참 내려 가다가 예전에 몰라서 못갔던 금은광이
석굴을 산방지휘부의 안내에 따라 귀하게 답사하게 되었더라. 그 이후로 예전에 몇번을 지나
쳤던 운문북릉 독수리 바위 이끼계곡 쇠머리봉 상운암 삼거리 운문산 루트를 혼자서 치고 올라
가게 되었는데 예전에 자주쳐다 보았으나 역시 몰라서 못가봤던 소위 하마바위도 꼭 답사하고
오겠다 했는데 안개가 자욱하고 안개비인지 진짜비인지 간혈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태에 답사
하고 돌아 나오기가 지랄같고 가득찬 운무속에 제대로 보지 못할바엔 포기를 하고 나중에라도
안개가 걷히면 눈으로 목측하고 줌인해서 확인사살을 해야것다 하였다. 나중에 과연 바라는
대로 안개가 걷힌 하마바위를 자주 바라보고 확인사살 할수가 있게 되었더라. 운문산 정상을
찍고 동릉 함화산을 지나 석골사 방향이 아닌 밀양 산내면 얼음골 하양리 방면 험준한 비탈길
습한 길을 조심조심 타고 내려 오다 역시 초칠로 작심하고 탐방하려 했던 하양폭포를 만났는데
저기 삼계리 나선폭포 보다 더더욱 지독한 마른폭포 여서 하양폭포라니 이게무슨 폭포냐 쯧쯧
쓴 웃음이 절로 나오더란 얘기로 산행 뒷글을 마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