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 먼 봄 팔공산 서북능선
머나 먼 봄 팔공산 서북능선
팔공산은 겨울에 눈꽃산행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리고 여름에 여기저기
조망산행도 다수 하였다. 그래도 오늘과 같이 한티재에서 파계재 사이를
답사해보질 않았고 시금 4월 맹춘인데 팔공산 서북능선 칼바위 사이로 핀
진달래가 그림이겠다 싶고 동화사 가람의 벚꽃과 함께 처음으로 팔공산의
찐한 춘색을 맛보고자 하였는데 ... 아뿔사 겨울이었다. 새꼬리한 삭풍과 짝
맞추어서 4월중순(9일)인데 영락없는 겨울이었다. 팔공산의 봄은 올해안엔
있을것 같지 않았다.
출발점 한티재
팔공산 서북릉 파계봉 서봉사이 칼날능선
지나온 칠곡 한티재
칠곡 가산산성
좌측 군위 산촌들
가야할 서봉 비로봉
계속되는 칼날능선
열심히 뒤따라 오는 대원들
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루트
수태골 암장능선
언제 피겠노?
서봉 지나 갑니다.
서봉은 뭐고 삼성봉은 뭐인지?
여기서 자주 오른 팔공산 정상 비로봉을 패스 하고
동봉을 쳐다보고 가노라면
동봉 약사여래입상 나온다.
약사여래입상에서 바라본 팔공산 비로봉과 방송국 중계탑들
팔공산 비로봉이 개방되기전에 정상 구실을 했던 동봉을 지나 갑니다.
동봉 이정표와 비로봉
염불봉으로 내려가는 길
염불암이 내려다 뵈고
동화사와 동화사 입구 주차장 상가지구
중앙에 동화사 통일약사대불
여기도 옛날 무슨 절터흔적 같은것이
팔공산 공군 레이더 기지
염붕봉 직전 동화사 염불암 삼거리 여기서 동화사로 하산한다.
고도가 낮아지니 비로소 완전히 핀 진달래가 보인다.
양진암 경내 구경 들어간다.
양진암 뒤로 염불봉 과 병풍바위인 듯
양진암 여기까지
내원얌도 들어가본다.
내원암 나오니 또 부도암 나온다. 팔공산엔 절도 참 많다.
부도암 여기까지
여기서 부터 동화사 풍경이다.
보수공사중인 통화사 통일약사대불 앞에서
약13k 5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