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오륜대(회동수원지) 둘레산 4봉 대략기.

천성산. 2019. 1. 24. 19:30



오륜대(회동수원지) 둘레산 4봉 대략기.

 철마면 사무소 장전리 철마천 장전1교(천내천교) 아래 장전구곡가 석비


회동수원지 주변의 산들은 비교적 낮고 아홉산 외에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산들이라

꾼들 외에는 잘 찾지않는 그만그만한 산들로 인식하여 욌다. 부산일보 국제신문 산행팀이

디뷔고 다니면서 소개된 무명 산봉중에 장년산이라고 내가 미처 가보지 못한 산이 있었다.

장년산 보다그아래 그지방 출신의 조선시대 벼슬치가 노래했다는 장전구곡가 석비가 더

흥미롭게 전해져한번 찾아 가기로 하였다. 예전에 동부산대학교 기점으로 운봉산(무지산)

개좌산 아홉산 회동 수원지로 내려온 기억이 있는데 접때 기장 산성산과 마찬가지로 기록이

실전되고 없어서 천상 다시 운봉산 개좌산을 거쳐서 회동아홉산 365봉 찍고 비로소 초칠의

장년산으로 내려가서 뜻밖으로 대구의 유명블로거 산이조치요 일행들과 만나서 환담을 나눈

후 철마천 장전1교(천내들교) 아래 목적한 장전구곡가 석비를 만나게 되었다. 지나는 마을뻐스 

시간을 종잡을 수가 없고 무작정 기다리기 무엇해서 발품을 팔아 부산대학교 치유의 숲 인지

뭔지 구경하려 들어갔는데 건물 시설만 있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주요 산책로는 금줄을

쳐서 폐쇄시킨 상태라 치유의 숲 이라고 뭐하러 그럴듯이 이름 지어서 활용도 안하고 내비리

두고 있는지 이유가 아리송 하기 짝이 없었다.


   

위 국제신문 산행팀은 철마천 장전교 장전구곡가 석비를 깃점으로 장년산 아홉산 개좌산

운봉산 동부산대역 순서로 걸었으나 나는 내 편의상 지하철 동부산대역을 깃점으로 완전

 역순으로 돌았다.

   




여기가 초칠 운봉산 들머리






반송 반여 재송동 시가지



무지산(운봉산) 정상부






실로암묘원 안평역 샛길 표시기



정상 45m 갔다가 돌아나와야 한다.



무지산 운봉산 어느것이 옳노?



무지산 글자가 더 크니 무지산이냐?






끝선 장산과 산성산을 잇는 봉산재 추렴 안부 너머로 동해 황금빛 바다 

사진상으론 이 정도밖에 ... 실력이 엄써





 아래마을 사람들 산악회인 모양이다.



우측아래 실로암공원묘지 건너 철마 정관 일광을 아우르는 기장군의 산너울들






중앙에 지난해 개통된 부산외곽 순환도로 교각이 가로지르고 문래봉 곰내재

치마산 천마산 달산재 달음산 그너머 끝선으로 용천산 병산재 해운대cc 골프장

석은덤 시명산 대운산 자락이 아스라히 마루금을 그리는 모습이다.

그 좌측으로 거문산 옥녀봉 철마산 끝선으로 천성산도 꼽사리 하고 있다.



실로암 공원묘원 사거리









공원묘원 사거리에서 달음산 당겨보기



산불초소가 있는 개좌산 정상



개좌산에서 조망하는 곰내재 전후좌우 풍경들



개좌산 정상은 산불초소 뿐 별다른 표시기 정상석 따위가 전무하다.



개좌고개로 내려간다.



 아홉산 354봉 당겨보기 365봉 보다 낮지만 형님이고 회동 아홉산 타이틀 봉이다.



개좌고개 생태연결교 지난다.



과거 조선시대 이씨 문중땅이라는 표시란다.



단지 모 산악회서 세운 365봉 정상석일 뿐이다.






그래도 인증 한방 하고 지나간다.



365봉 주변도









이제부터 내려가는 길은 장년산 찾아가는 초행길이다.


 

장전 와여 중리 웅천등 철마 촌락들과 앞서 무수히 설명한 주변 산봉들



시외곽도로 교각과 거문산



전체적으로 무미건조의 육산이라 하잖은 바위라도 나오면 반가워서



점점 골동품 문화재급이 되어가는 산상 마을공동 tv안테나


.

장년산 나왔다.


 

늦게와서 또는 몰라 뵈어서 미안 합니다 하고 인증 남긴다.



먼저 온 대구의 선등자 산이조치요 블로거이신 대산(박영식)님 만난 기념 한방


대구의 또 다른 블로그 한분과 부산의 이름없는 장년산을 찾아온 산이조치요 블로거 박영식

씨는 부산의 원로 산악인 최남준(준.희 명패의 주인공 국제신문2대 산대장)과주의 유명

원로 산악인 백계남씨 등 여러 유명 산악인 블로거 들과도 교분이 많다고 하였다. 그런데 언

젠가 신안 자은도 두봉들어가는 뱃전에서 뜻하지 않게 따라간 산방의 산대장이 광주의 백

계남 씨를 알아보고 나에게 전언 하는지라 반갑다고 영광이라고 악수하고 기념사진도 한방

남겼는데 그 백계남씨가 타계했다는 소식이다. 하루저녁으로 갑자기 급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도 몹씨 안타까웠다는 얘기를 였다. 그뿐 아나라 백계남 씨를 만났을때 자은도 승봉산 찾

가는 부산의 모 산악회 사람들과 뱃전에서 사진도 찍었단 얘길 하더라는 것이다. 이럴수가. 

참! 이럴 수가 이다. 유명한 산봉 헌터 한현우씨가 몇년전 무슨 지병으로 작고 하셨다 하더니

문정남이니 심명보니 박건석이니 많은 헌터들이 있지마는 무명초 시생과는 한번도 조우한 적

없으니 이래도 그냥 저래도 그냥 별 느낌 없었는데 나하고 만나서 악수하고 기념 사진까지

찍은 백계남씨 아니었더냐? 부디 편히 쉬소서 언젠가는 시생도 그러구려 세상을 뜨겠지요.

나무관새음보살...


자은도 들어가는 뱃전에서 고 백계남씨와 함께 찍은 자료사진



 "0"표가 왜 그려져 있을까?






날머리가 다 되어가는데 국제신문이 달려 있으니 지금껏 정확한 등로를 밟은 모양이다.






여기가 나에게는 날머리 국제신문 들머리



천내들교가 장전1교다.






철마천 천내들교 주변 풍경들












 목적했던 장전구곡가석비 도착


 

목적이었던 만큼 자세하게 몇장 더 찍는다.












주변 위치와 모습들



























1k라 하니 슬금슬금 가보기로 한다.






도독고인지 도둑놈인지 산기슭에 산수도 한점 멋지다.












못들어가게 막아 놓았다.









사람도 없고 문은 잠겨있다.



그냥 나오려니 디럽게 머쓱 하다.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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