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울산 마골산 그 희구한 바위동산 1부.

천성산. 2019. 1. 13. 22:30



울산 마골산 그 희구한 바위동산 1부.


마골산 해골바위


지난해 3월중순 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 비금도를 들어가서 선왕산 그림산을 올랐다가 어찌나

그 나즈막한 산 그렇게 기묘한 바위 군상들 끝없이 많이 쏟아져 나오든 이제 그만

나타나면 좋겠다고 하소연 했던 기억이 있다. 뭐 안보면 되지 찍으면 되지 그러면 간단 하겠

지만 잔뜩 그런 눈요기들을 기대하며 여행을 하고 산행을 하는 것이라 눈을감고 묵과 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흘려 보내기가 아까운 것이다. 100이든 1000이든 모두어담아서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 오래토록 꺼내 보고 싶은 것이다.

 

울산땅 동구 남목마을에 마골산이란 자그마한 뒷동산이 있는데 누군가가 이 산에 올라갔

혀를 내두르며 기겁하고 내려왔다고 꼭 한번 가보라고 어느 산방의 카페에 글과 그림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한번 가본다는것이 달을 넘기고 해를 넘기게 되어서 오늘 드디어 큰맘먹고

하철 노포 종점에서 울산 방어진행 직행 뻐스를 타게 되었다. 어쨋던 하루종일 샅샅이 파고

다니며 하나라도 놓칠까 아래지도 횡선 외에도 많곳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신문에도

안나온 바위들을 보물찾기 하듯 신나게 앵글에 담다가 보니 너무 많은 분량이 촬영 되어 1.2

부로 나누올리고자 한다.

 































































































































































































소머리(牛頭) 어미소(오른쪽) 아기소(왼쪽)
















흔들바위:올라가서 흔들어 보진 않았지만




































+++1부 끝 +++





 




千聖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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