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철마 아홉산 숲길 & 국립 달음산휴양림 & 달음산.
기장 철마 아홉산 숲길 & 국립 달음산휴양림 & 달음산.
철마 대나무 숲길 편
철마 웅천리 뻐스 정류소
뻐스에서 내리면 곧장 조선시대의 유명한 선비 이선의 귀양흔적 수리정이 보인다.
아홉산 대나무 숲은 웅천마을에서 미동마을로 약간 내려가야 한다.
철마천 너머 보이는 산은 철마(회동) 아홉산과 개좌산이다.
미동 마을회관 먼저 나오고
승용차 주차장 지나서 아홉산 숲길 입구다.
누구나 무조건 하고 5000원 주고 들어가야 한다.
주소 :도로명 주소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구(지번) 주소철마면 웅천리 26 (지번)
나는 한편도 모르는 금시초문의 영화이지만 영화촬영도 많이한 모양이다.
원래 있었던것이 아니고 영화촬영 세트 성황당
와~! 대단한 연리목 여근송이다. 그런데 내 생각일 뿐 아무런 표시가 없다.
잘하면 이 여근송 하나 만으로도 사람들이 떼지어 올 수도 있겠는데 쩝쩝..
어쨋던 부산근교에 부러워 하는 저기 전라도 담양 못지않은 대나무 숲길 구경 잘하고 갑니다.
竹水( 대나무 물)가 고여있다.
개 눈에 똥이라고 멀리 금정산 파리봉 상계봉이 보인다.
미동 웅천마을 뒤 거문산 자락
뒤에 낙동정맥 금정산 주능선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무명봉 등
이것도 아까 그 여근송 못지않은 작품이다.
국립 달음산자연휴양림
일광테마 임도길 접선을 위해 도둑골 소류지로 가다 쳐다본 기장 차성가의
홍연폭포 우측 능선으로 수도암과 남평문씨 제실 문연정이 보여 당겨 보았다.
여태 관람했던 철마 대나무숲길도 남평문씨 종택 소유지로 알고 있다.
그 우측으로 근년에 신축한 무명 암자로 보인다.
도둑골 소류지 여기서 부터 길이 끊겨 생잽이로 일광 아홉산테마 임도 까지 치고 올라갔다.
일광산 테마 임도길 접선. 700m 위로 달음산 자연 휴양림이라니 반갑다.
예전에 이 임도 체육공원 등은 몇번 지났던 기억이 있다.
오늘 크리스마스 화요일은 휴무
달음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규모가 작으나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다. 이 첩첩산중에 자연 휴양림을 짓는다고 길
닦아서 자재를 실어 나르고 건물 짓는다고 돈 억수없이 들어갔겠다. 어떻던 잘돼야 될텐데
둘러보니 은근 걱정 스럽다. 차라리 아까 돈주고 들어갔던 아홉산 대나무 숲길이 접근성이나
시설물이나 경치나 훨씬 더 우수한것 같았다.
자연휴양림에서 당겨보는 달음산 아래 도선사 사찰
푹 꺼진 달산고개 우측 마지막으로 가야할 달음산.
자연휴양림에서 이 임도길 따라 꾸불꾸불 긴 시간을 달음산 길목 달산재 까지 걸어갔다.
우측 아래 일광천 일광만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내다 보인다.
달음산 편
휴양림 임도에서 달산고개로 걸어가며 쳐다보는 달음산의 웅자들
기장 정관면과 일광면을 가르는 달산고개 자건거 라이너 한분이 휴양림으로 페달을 밟고 있다.
최고 높은봉이 장산
달음산 산길로 올라간다.
금방 달음산 전위봉 나온다.
1선 달음산 2선 용천산 끝선은 천성산
위 그림 확장도
지나온 달음산 자연휴양림 - 달산재 임도 주변산 조망도.
정관 신도시 용천지맥 낙동정맥 하늘금
정관 신도시 백운산 석은덤 용천산 천성산
좌천 시가지 임랑포구
달음산 정상 선점한 사람들이 보인다.
달음산에서 바라보는 기장과 부산 산봉들의 잔치도.
모처럼 아홉산 숲길 달음산휴양림 탐방 덕택으로 올라와서
아래 산불초소가 있는 월음산 일광시가지 일광 앞바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내려 가야할 하산점 옥정사
달음산에서 내다보는 정관신도시
달음산 북봉 옥녀봉 전경
달음산 다목적 통신탑
돌아보는 달음산 정상 취봉
옥녀봉 단상들
옥녀봉 능선에서 당겨본 천성산 미타암 하늘릿지 잔치바위 비로봉
옥녀봉 철계단을 타고 내려가며
고리원전과 임랑 해수욕장
옥정사 도착 산행 끝
철마 웅천리 미동마을 아홉산 대나무 숲길을 그 지방 어느 명문가의 골수 독지가가
사제를 털어서 조성하고 일반인들에게 유료 개방하여손님을 받고 있다는데 알음알음
으로 많은 사람들이 볼만하다고 구경하러 다닌다는 소문 이었다. 지난 9월엔 또 그너머
일광땅 용천리 산 아무번지 아홉산과 달음산 중턱에 국립 달음산자연휴양림이 개장되어
영업을 하고 있다는 뉴스도 접하였다. 허~! 이거 무척 관심스러운데 그러구려 그 우측의
달음산 산행과 구색을 맞추어서 하루를 소일하고 와아겠구나 지도랑 대중교통이랑 몹씨
연구하고 검토해본 끝에 오늘 드디어 꾸역꾸역 세마리 토끼를 잡으러 가게 되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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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 하루.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