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일산봉 박유산 오름기.
거창 일산봉 박유산 오름기.
거창에 이름난 모든 산들을 죄다 올라가 보았는데 유독 박유산을 안가보아서
언제한번 날 잡아서 신문 가이드대로 가보고 와야것다 주구장창 용쓰고 있었
는데 이번에 ㅁㅇ산방에서 신문에 난 박유산 원점회귀 코스는 너무 산꾼들에겐
짧고 아쉬운 코스이니 양각지맥과 연계한 일산봉을 끼워넣고 달분재를 넘어서
산불초소 지산교 능선으로 훑어 내려오면 그래도 약10k가 넘는 걸을만한 코스
이니겠느냐며 모객하고 있었는데 나 처럼 기다렸다는 듯 얼씨구나 많은 매니아
들이 모여들어 45인승 거의 만차로 왁짜왁짜 거창 일산봉 박유산 누비고 오게
되었더라.
거창 가조도로 차내에서 미녀봉 순간포착
우산봉 박유산 들머리 뼈재
산줄기 연구팀이 양각지맥 다녀간 흔적
소나무가 많다 했더니
송이지역인 모양이다.
폐 송이 감시움막이 있고 산행중 송이채취 지역민들을 많이 만났다.
양각지맥 일산봉 도착
가야할 박유산
양각지맥 상위 보해산 금귀산
여기까지
거창 가조벌 위로 수도지맥 비계산이 구름에 깔려 있다.
거창 가조의 거창한 명산 준봉들 마루금 우측으로 부터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중간 아래 바리봉
그 좌측으로 양각지맥이 흐르고 보해 금귀산이 솟아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때문에 하늘금이 선명하지 못해 못내 아쉬운 수도지맥
다소 멀어서 흐미한 거창 시가지
우측 수도지맥 좌측 양각지맥 그 사이로 거창 가조벌 고속도로 지방도로
박유산 삼각점
박유산 여러 정상표식과 주변 풍경들
달분재 내림길 기암 한점
달분재 지나간다. B팀 탈출로
산불초소로 가면서 조망하는 거창의 명산들 바리봉 장군봉 지남산 의상봉 우두산
오른쪽 비계산은 뭉게구름에 깔려 있고
지나온 박유산
바리봉 의상봉 우두산 원경 최대치 당겨보기
박유산 돌아보기
남쪽 멀리 거창 감악산 정상이 보인다.
다시 북쪽 비계산과 가을 황금색 물들어 가는 가조벌판
박유산
출렁이는 감악산 방면 남쪽 산너울들
감악산 풍차단지
올해 온전한 망태버섯 처음 본다.
동쪽 미녀봉 오도산 숙성산
남쪽 지산면 촌락들 산야들
산불 초소봉(568.8) 도착
초소봉에서 수도지맥 숙성 미녀봉 오도산을 뒤에두고
오른쪽 지산면 소재지
측백나무(일명 노간주) 군락지
411봉 삼각점
건너 숙성산
하산점 지산교 주변도
지산교에서 당겨보는 오도산 통신탑
지산교 가천천 주변 멋진 암벽의 산수도
가천천에 족탕을 하면서
지산 보건소 주변 마을로 이동하여 하산 뒷풀이 중 조망하는 미녀봉 오도산
오도산 통산탑
지산리 묘적암 이라고 당겨 보았는데 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지산리서 쳐다보는 박유산 정상
박유산을 포함한 지나온 산줄기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