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금정산 무명봉 릿지 완전 정복

천성산. 2018. 3. 26. 19:30



금정산 무명봉 릿지 완전 정복


 며칠 미세먼지로 온나라가 난리다. 서울에선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차량2부제

 뻐스 무료탑승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뉴스다. 부산은 그런거 없고 노약자들은

외출 삼가하고 건강인들도 외출시에 먼지 오염방지 마스크를 착용하길 권한다.

딱히 그런 이유로 집구섞에 처박혀 있은것은 아니지만 오후에는 아무래도 바깥

세상이 그리워서 열흘전 올라갔던 무명봉을 다시 반대로 후딱 올라 가보자고 방

섞을 탈출 하였다. 그때는 산성쪽에서 내려가서 무명봉 정상만 정복하고 올라

는데 오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쪽으로 올라가서 지난번에 아래로 쳐다만 봤던

 무명봉 아랫도리 무분들을 역시 비무장으로 완전탐사를 하고 올 궁량으로 집을 

나섰다. 오후2시가 넘은 시간에 배낭도 없이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매고 남산동

가는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봄빛이 완연한 산아래 채전



남산동 부산외국어대학교



남산동 침례병원 방향






























무명봉 릿지 시작점 무명고개



무명봉 하단부 나온다.





















 금정산 석이버섯 무명릿지에서 처음 보았다.



일엽초도 자생하고.



건너 부채바위 행렬



숨어있던 아니 고래로 거기 있었으나 못올라 가서 못보았던 형상들



하나 하나 앵글에 주워 담는다.






























산새 한쌍이 둥지가 가까이 있는지 침입자인 나를

감시 한다고 물렀거라며 가까이서 시위 하였다.

 










이쯤에서 무명릿지 하단 인증 샷.







































드디어 지난번에 올라서 안면 있는 뜀바위다. 정상이다.






뜀바위 건너편 정상












 정상 재탕기념






뒴바위 건너 정상은 지난번에 올라 갔으니 오늘은 생략하고 내려간다.



오른쪽에 은벽 암벽루트라 하였다. 저기도 언제 한번은 올라가야지 물끄러미 쳐다보고.



의상봉으로 올라가며 돌아보는 무명봉 여러편각


















금정산성 라인 원효봉



의상봉






언제봐도 경이로운 동자봉 동자송

=== 끝 ===



20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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