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다시 가본 고창 방장산.

천성산. 2018. 1. 21. 06:30




다시 가본 고창 방장산.

산행기점 장성갈재












거의 12시경 산행출발



잣나무 조림지



산죽구간



산성인지 6.25동란 방공호인지


















비가와서 눈이 다 녹아 내렸으나 응달에는 잔설이 남아있다.



중간 전망바위에 올라가서



입암 저수지 입암산 백암산 내장산 쪽 당겨보기.



입암산 갓바위라고 당겼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미세먼지로 내장산 백암산이 분명찮다.



호남 고속도로와 입암지



불태산 무등산이 보여야 하는데 망할넘의 미세먼지



 카메라 랜즈에 오물이 묻은줄도 모르고 계속 촬영을 해서 베리놓았다. 






수도지와 곤모봉



8년전에는 그냥 알미늄 막대기 표지판으로 734봉이라 되어 있었다.

쓰리봉이 변산지맥 분기점이라 그런다. 그놈의 맥이 많기도 하다.









































조망바위에 올라선 선행산방 산꾼의 모습이 멋져서


















계속해서 가야할 봉우리 지나온 봉우리들을 주변 경치와 함께


















전체적으로는 육산이지만 이따끔 괜찮은 바위 그림도 나온다.















여름 이었으면 한번 가보고 올까? 했을 것이다.












봉수대 터 지나간다.












백암산인지 내장산인지 아쉬운 조망사진
























지나온 봉수대 터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는 다른산방 산우들의 모습


 







여기도 예전엔 알미늄 막대기 정상표지가 서 있었다. 어쨋던 100대명산 다시 왔다고 신고



정상에서 인증샷 득하려는 무리들












자연 휴양림 B조 갈림길



지나온 방장산 정상



다른가지를 쳐나간 지간의 신선봉






북이면 달성지인듯 하다.



8년전 우회했던 활공장(억새봉) 올랐다.



활공장 잔디



활공장 탐방 기념



활공장 전망대와 지나온 방장산



조인(鳥人)들 날아오를 준비 하고있다.















활공장에서 쳐다보는 지나온 방장산 능선



여기도 8년전 잘라먹은 봉우리



 벽오봉 증명사진






벅오봉에서 쳐다보는 방장산



8년전 이 임도를 따라 편하게 걸어간다고 벽오봉 활공장을 빼 먹었다.















그때 미쳐 살피지 못했던 방장사 내려다 보인다.



방장사 경내 들어간다.


















대웅전 축담에 앉아서






방장사를 떠나며









양고실재 여기가 8년전 방장산 들머리



여기서 방장산 졸업사진






양고실재를 떠나며



1k가량 걸어서 산방뻐스가 대기하고 있는



방장산 자연 휴양림 입구 도착 산행 완료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 휴양림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영산기맥 고창 방장산은 어쨋던 산림청 100대 명산이라 2010년 1월초에

시생이 초칠로 가본 기록이 있는데 그때는 오늘과 반대로 양고실을 들머리

하고 장성갈재를 날머리로 하였다. 나무에 붙은 눈은 다 떨어졌어도 등산

로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벽오봉 활공장을 우회하여 임도를 따르

다가 방장산 쓰리봉을 거쳐서 장성갈재로 내려 왔으니 말하자면 잘라먹기를

 하여 아쉬움이 늘 가슴팍에 남아 있었다는 얘기다. 방장산은 100대 명산이긴

하지만 가까이 있는 백암산이나 내장산에 비해서는 별 볼일없는 산으로 사료

되나 그나마 겨울 설경이 멋진 산으로 산꾼들이 많이찾는 산으로 알고있다.

얼마 전 호남 지역에 내린 비로 이전에 쌓였던 눈마저 씻겨져 내렸을까 아니면

날씨라도 쾌청하여 백암산 내장산 입암산 등 주변 명산들의 조망 산행이라도

즐기고 왔으면 좋겠다. 그때 못갔던 활공장 벽오봉을 비롯  방장사 경내도 드가

보고 싶어서 어쨋던 다시 가본 방장산이다. 에구머니나! 그때 보다 더 설경이

없는 민둥산에다 조망마저 미세먼지 나쁨 수치로 빵점에 불과 하였다. 그래도

활공장 벽오봉을 거쳐서 방장사 탐방 자연휴양림 입구를 기웃거려 본것만으

로도 오감타 하구선 고창 방장산 영원히 굳바이 하는 바이다.


전체거리 약 10k 장성갈재에서 방장산 자연휴양림 까지

본인 기준 약3시간10분 소요.


+++ 끝 +++


절망은 말자(법능 스님)



 


20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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