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조망산행 거창 보해산 금귀봉.
12월 조망산행 거창 보해산 금귀봉.
양각지맥 합류능선 이정표
뒤쪽에 가야산
양각지맥 상위 흰대미 양각산 시코봉 신선봉 수도산 등등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쯤 된다고 생각는다. 억지로 설경을 당겨보려니 힘들다.
보해산 직전 너럭바위 전망대
도로와 하천이 묘하게 다이야몬드를 이루고 있다.
월각산 악어바위 급수다.
황석 기백 금원산 방향 설원
보해산 우측 사면
양각지맥과 수도지맥이 분기하여 양갈래로 흐르고 있다.
금귀산으로 내려가며 나타나는 기암들
가야할 절벽바위봉 835봉 중간에 옛재(새태연결교) 그위로 금귀봉
절벽단애 너머로 장군봉 의상봉 바리봉 두무산 능선
835봉의 위용
중간에 역광의 박유산
백설의 덕유산 자락 조망도
덕유산 백암봉 중봉 향적봉 상제루 건물 스키장 슬로프까지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835암봉 공룡능선
대단한 절벽 단애.
ㅎㅎ
어부바 바위
덕유산 향적봉 설경 훔쳐보기
남덕유 삿갓봉 무룡산 등 일것이다.
좌측 건너 별유 6봉(비계산 우두봉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바리봉)이 뚜렷하다.
역광의 수도지맥 두무산 오도산 미녀 숙성봉
옛재 내림길의 기암군들
이런 목재데크 계단 안전난간대가 7년전엔 없었다고 기억된다.
송이버섯구 송림지대 능선
돌아보는 835봉
마치 월악산 만수릿지 같이 생겼다.
엣재 생태연결교 나온다.
지나온 835 릿지봉
금귀봉 오름 솔밭길
금귀봉 오름 목책 데크길
지나온 보해산과 옛재(생태연걸교)
지난 토요일 산행지 우두산 의상봉 장군봉 지남산 바리봉
수도지맥 우두산 상위 작은 매화산 조망도
금귀산성일까?
금귀봉 산불초소
거기 삼거리 4,1k로 하산해야 한다,
예전에는 정상석이 없었다, 왜 금귀산이라 않고 금귀봉이라 부를까?
중간에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산 박유산이 솟아있다. 언젠간 가볼날이 있으리라.
가조벌 오도산 미녀봉 숙성봉 조망
마지막으로 별유산6봉 조망하고
또 이런 소나무 숲길로 하산하며
뒤돌아 보는 금귀봉에 뒷조들이 보인다.
예전의 들머리였던 내장포 마을
외장포 마을에서 쳐다보는 보해산과 835봉
날머리 거기 삼거리 주변 풍경들
출발할때 미처 못챙겨본 거기리 성황당 일부러 찾아가 보았다.
지난주 토요일 소위 거창 별유6봉(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바리봉) 종주 산행을
할때 그 가까운 앞 능선의 금귀 보해산이 끝끝내 시야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훨씬 오래전에
그러니까 2009년도 11월에 한번 다녀왔던 산이었는데 6봉종주 내내 쳐다보인 금귀 보해
산은 그 소속된 양각지맥이 백두대간과 더 가깝고 지리산 주변의 대소 명산들과도 더 이웃하고
있어 올라가면 수도지맥의 비계산 우두산 보다 더 조망이 탁월하고 엊그제 전북 일부와 강원
충청 경북일원에 내렸다는 강설의 여파가 혹시라도 먼 발치라도 보이지 않을까 구경할수 있지
않을까 하여 주중 목요산행을 하는 산방을 따라 오랫만에 거창의 금귀 보해산 조망산행을
나가게 되었다. 날씨가 지난 토요일 보다 티없이 맑지를 못하고 시야가 뿌연 색깔로 흐렸으나
과연 아래 산경도상의 덕유산을 비롯한 민주지산 삼도봉 대덕산 수도산 황석 기백 금원산
무룡산 삿갓봉 등등 북서쪽 명산들이 햐얀 설백을 뒤집어 쓰고 반짝이고 있었다. 2009년도
산행사진을 들추어 보니 그때는 위 지도와 반대로 금귀 보해산을 탔고 이번에는 또 역으로
보해 금귀산을 타게 되었다. 전체 산행거리 약12k 전체 산행시간 약4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양각지맥 보해산 금귀산 주변 산경도
=== 끝 ===
16.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