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거창 별유6봉 종주 1편. (비계산 마장재 우두산)

천성산. 2016. 12. 11. 03:30


 


거창 별유6봉 종주 1편. (비계산 마장재 우두산)


우두산(별유봉) 가는길 코끼리 바위

 

아래지도상 거창의 거창한 별유6봉인지 7봉인지 외에도 나머지 모든 루트 모든 봉우리

들을 여러해로 나누어서 적어도 한번 이상은 죄다 거쳤던 산들인데 지난해 11월 중순에

지도 상단 좌측의 병산리 마을회관에서 추모비봉으로 올라서 장군봉을 찍고 바리봉 고견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산방이 있어서 궁금했던 장군봉 하위의 새로운 루트를 초칠로 올라

김에 민폐 되지 않는 시간으로 적어도 의상봉 우두산까지 신나게 걸어리라 하면

마장재 까지도 갔다가 고견사 주차장으로 내려올 수도 있겠다.

 

뭐 그러며 호기롭게 부산에서 출발 했는데 얼씨구 현지에 도착하니 난데없이 하늘이

깜깜해지더니 진눈깨비가 디따 쏟아지는게 아닌가 하여도 전사들은 거침없이 비옷을

걸치고 산행나서는 것이었는데 나는 전혀 우중 적설산행 준비가 없는상태 였으므로

산행을 포기하고 죽이맞는 몇몇 사람들과 물 좋다는 가조 온천이나 해, 말어, 하며 수판

튕기고 있는데 어느 순간 진눈깨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을 징조가 나타나서 뒤늦게 앞선

일행들을 쫓아 가기로 마음이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추모비 능선에 다다를 즈음에 또

다시 심술궂은 눈보라가 몰아쳐서 의상봉 우두봉은 고사하고 장군봉 바리봉도 악전고투 

뭐가 빠지게 뛰어 내려왔던 고약한 역사가 있었다. 그리고는 언젠가는 또 수도지맥 산세

에서 한번 올라가봐야 될텐데 하고 벼르고 있었다. 더불어 바리봉까지 별유6봉 전체

종주 이보다 좋은 호재가 어디에 있겠는가? 뒤늦게 알았지만 두다리 세다리 걸쳐서

라도 가야지 복도에 들어누워서라도 가야지 뭐 그랬는데 천행인지 재수인지 막차로

자리가 당첨 되었다. 날씨 깃발나게 좋고 조망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더 좋고  컨디션 짱짱

하고 ㅎㅎ 그래 신나게 걸어 보자꾸나 당첨 안되었으면 억울해서 못살 만큼 좋은 날씨에

콧구멍 벌렁거리며 전후좌우로 360도로 사방팔방으로 마구 셧터를 누르며 산행 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아래 산경도상 동그라미 표시의 명산들이 근원간에 수 없이 조망 되었다고 사료되나

확신이 안서는 그림은 섣부른 첨언을 않기로 하였다.  이번 산행에 내노라 하는 건각

들이 만땅꼬로 왔으니 그림을 보면 능히 미루어 짐작하고 고개를 끄떡일것 같으다.  

 


 



수도지맥 산제치 출발점 풍경

 

 

 

 


 

오른쪽은 에델 골프장을 경계로 수도지맥 두무산 오도산 미녀봉 숙성봉 등으로 가는 들머리다.

 


 

 

 


 

쳐다보이는 비계산을 향하여

 


 

 

 


 


 

 

 

골프장 위 좌측이 두무산 우측 통신탑 봉우리가 오도산

 


 

역광의 두무산

 


 

 

 


 

2선에 미녀봉이 나타나 있다.

 

 

 

 


 


 

 

 

합천고령 방향 산봉들의 운해와 등고선 파노라마

 


 

 

 


 

와~! 그리고 또 와~!

 

 


 

 

 

끝선에 지리산이 나타났을 것 같다.

 


 

 

 


 

천왕봉 반야봉이 보이고 있지 않을까?

 


 

 

 


 


 

 

 

똑 같은 장면이지만 구름의 위치가 틀려 자꾸 박는다.

 


 

소나무 같으면 반송인데

 


 

 쇠물푸레 계급장 나무

 


 

 

 


 

비계산 능선 만디에 올라섰다.,

 


 

 

 


 


 

 

 

합천령 비계산 정상석

 


 

합천 비계산은 처음이니 기념사진 남긴다.

 


 

 

 


 

거창 비계산은 옛날에 지나가며 박았으니 손도장만 ㅎ

 


 

 

 


 


 

 

 

올 년말에 눈 처음 본다.

 


 

합천 죽전지 위로 매화산 남산제일봉 가야산록

 


 

 

 


 


 

 

 

 

 


 


 

 

 

 

 


 

남산제일봉 가야산

 


 

오른쪽 성주 칠불봉 왼쪽 가야산(상왕봉)

 


 

수도지맥 별유산(우두봉) 능선

 


 

오도산 미녀봉 방향

 


 

 

 


 


 

 

 

 

 

 


여기서 마장재로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돌아보는 비계산 자락

 


 

 

 


 

비계산 하부 돌탑봉

 


 

 

 


 


 

 

 

 

 


 

돌탑봉 줌인

 


 

돌탑봉과 지나온 역광의 1106봉

 


 

당겨본 기백 금원산 추정치 고봉에 눈이  제법 내려있다.

 


 

2선에 호음산 시루봉 3선에 현성산 필봉 등등 아닐까 싶다.

 


 

 

 


 

 

 


 

 

 


 

죽전지 줌인

 


 

비계산 돌아보기

 


 

가야할 우두봉 의상봉 지남산 장군봉

 


 

가야산 칠불봉 당겨보기

 


 

상왕봉 당겨보기

 


 

첫 헬기장서 쳐다보는 2선의 금귀 보해산 끝선의 현성 기백 금원산 방향

 


 

 

 


 


 

 

 

철쭉군락지와 미장재

 


마장재

 


 

좌측 건너 6봉종주 끝부분  장군봉 바리봉

 


 

마장재 이정표

 


 

 

 


 

역광의 지나온 철쭉능선

 


 

심심찮게 나타나는 괴송들

 


 

 


 

좌측아래  내려다뵈는 고견사 주차장에  타고 온 산방뻐스가 있다.

 


 

마장재에서 우두봉 가는길에 유달리 기암괴석들이 많이 나타난다.

 


 

 독사 대가리 같이 생긴 소나무

 

 

연속되는 기암괴석들의 출현

 


 


 

 

 


 

 

 


 

 

 


 

 

 

 

 


 

 

 


 


 

 

 

 

 


 


 

 

 


 

 

 


 

 

 


 

 

 

이 동네는 죽전지 상위 매화산 가는 능선 하부로 마치 가야만물상을 방불케 해서 당겨보았다.

 


 

 

 


 

 

 


 

중간 봉우리들은 잘 모르겠으나 끝선은 암만캐도 지리산 천왕봉이다.

 

 

가야할 장군봉 산수도가 멋지다.

 


 

 

 


 


 

 

 

지나온 봉우리들

 


 

 

 


 

기암 좌측은 의상봉이고 이 동그랑 고인돌 바위는 보는 방향마다 그 모양이 변화무상이다.

 

 

지금은 외눈 바위다.

 


 

??

 


 

 

 

 


 

 


 


 

 

 


 

 

 

 


 

 

 


 

 

 

멀리  남산 제일봉 기암군 줌인

 


 

남산제일봉 정상이 우뚝하다.

 


 

 

 


 


 

 

 

비계산에서 부터 마장재 까지 지나온 길

 


 

드디어 별유산 명물 코끼리바위 나온다,

 


 

 

 

 

 

이어서 두번째 목적봉 수도지맥 우두산 나온다.

 


 

 

 


 

어쨋던 또 왔다고 신고

 


 

우두산을 떠나며

 


 

의상봉으로 내려가며

 


 


 

 

 


 

 

 

 

 


 

의상봉 올라가는 철계단


 

 


 

 

 

거창 별유6봉 종주 1편 끝 
 

16.11.12.10.




★ 천성산





blog 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