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귀산 동석산 산행과 진도대교 낙조.
진도 여귀산 동석산 산행과 진도대교 낙조.
서론
5년전에 전남 진도령 조도라는 섬에 들어가서 신금산 돈대봉 산봉우리와 역사깊은
하조도 등대를 둘러보고 그 주변의 점점한 섬들이 마치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닮은것
처럼 그 풍광이 빼어났더라서 다시 한번 그 멋진 풍경들을 감상하고 그때보다 더 멋지게
카메라에 담아 오겠다고 새벽 3시부터 일어나서 심야 할증료 택시타고 부산역으로 가서
전남 진도 팽목항 산방뻐스에 탑승 했으나 전라도로 가는 중간에 팽목항 현지 여객선사
에서 오후 세찬 풍랑예보 때문에 배를 못 띄운다는 전통이 온 것이었다. 출항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가다가 오줌도 한번 밖에 안누고 급하게 배시간에 맞추어 가야 한다더니 그만
한군데 휴게소를 더 두르고 늦장을 부리는 것이었다.
결론
그래서 팔자에 없던 진도 여귀산을 올랐다가 내려와서 점심을 묵고 예전 팔자에
있어서 몇번갔던 동석산을 만만한게 홍우 거시기라고 또 가게 되었다. 예전과
달리 안전 난간대니 로프 손잡이 고리같은 시설이 잘되어 있는 동석산을 성질난것
같이 순식간(2시간)에 주파하고 진도대교 전망대 진도타워로 이동 시간 떼우기식
낙조를 보러 올라갔다. 근데 근데말일씨 뜻밖으로 진도타워에서 보는 서해 일몰은
근년에 없었고 예전에도 별로 없었던 멋진 일몰이라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ㅎㅎ
1. 여귀산편
2. 동석산 편
하조등대 줌인
저건 분명히 여객선인디 우리한테 구라를 놓았나?
3. 진도대교 전망대(진도타워) 낙조 편
+++ 끝 +++
16.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