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백두대간 버리미기재~희양산 5봉(장성 악휘 주치 구왕 희양) 스캐치

천성산. 2016. 6. 19. 10:43



백두대간 버리미기재~희양산 5봉(장성 악휘 주치 구왕 희양) 스캐치

버리미기재 출발








좌측 막장봉 단면




장성봉 오름길 문바위




 보문사 눈썹바위 같다.




애기암 원통봉 갈림길




멀리 둔덕산인가?




이 동네는 촛대봉 대야산 밀재 등 백두대간 자락.




올라가보면 조망이 꽉 막힌 둔덕산




애기암 원통봉 너머로 가야할 주치봉 구왕봉 희양산 




애기암 원통봉 끝선에 신선봉 조령산 방면? 아니면 말고...




절말 삼거리




장성봉 3회차 도착  1.2회차 자료사진 첨부 좌측 뒷줄 최고 좌측넘이 본인




장성봉 3회차 기념 또 박는다. 이제 다시는 안 올것이다. 




가는길 좌측으로 막장봉이 우뚝하고 그 뒤로 칠보산이 빼꼼 나와있다.




선행 팀 지나간 흔적




막장봉 갈림길




2010.8.10 막장봉 자료사진으로 대간길에서 비껴난 막장봉 생략




출입금지라 오늘부로 3세번째 인데 막았다는 길이 이렇게 고속도로 같이 훤하고 빤질빤질한가?




한송이 나리꽃이 환영한다.




또 만났네요.




달팽이 아저씨




가야할 앞 연봉들








장성봉과 지나온 연봉들




산행 찍사들이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는 고사목 나온다. 나도 그러지 뭐




고사목 아래 칠보산이 숨어있고 그 뒤로 군자산이 군자군자 한다.




악휘봉까지 가는 길 기암들








쌍미륵불?(내생각)




소나무 전망대




지나온 능선 마루금








덥다고 짜증말고 심심하다고 지겨워 말라 




요상하고 신기하고 우스꽝스런




바위들의 향연




칠보산 우측으로 보배산 그 너머로 군자산




악휘봉 시루봉 덕가산 능선












끝선으로 구왕봉 희양산 시루봉 이만봉 등등




대간길을 비켜 있지만 유명한 선바위(입석대)가 있어 꼭 가봐야 할 악휘봉 정상 줌인 




그 상위의 덕가산 시루봉 직전 슬랩 로프구간




위 덕가산 시루봉 로프구간  명품소나무 2015년 4월 자료사진




줌으로 당겨보는 악휘봉 정상.




덕가산 방향이다.




지난해 4월1일 덕가산 자료사진




웃기는 바위들 또 나온다.












헬기장




속리산 국립공원 소속이라




꽈배기 소나무




귀떼기 바위




 유명한 악휘봉 선바위 나오신다.




악휘봉 도착




악휘봉은 아마도 줄잡아 오늘부로 다섯번 쯤 되지 싶으다.




선행 벚꽃팀 일행과 함께 - 사진제공 그림자님 -




악휘봉 이제 영원한 졸업사진 남긴다.




입석대 선바위도 마찬가지




 꼬리 진달래




은티재서 쳐다보는 괴산의 또다른 명산 마분봉








좀 억지 같으나 코끼리 바위 지나간다.




고인돌 바위 같기도




철이님 만난 기념 한방 꼭 양쪽 산방에다 올려달라고 부탁 하였다.




마분봉 정상부 줌인




마분봉 지난해 4월1일 자료사진




지난능선 돌아보기




멀리서 앞서 가고있는 벚꽃 선수가 일행인줄 알고 손 들고 만세




지금으로 부터 8년전 이맘때 세상을 떳네




기차바위




돌아보는 악휘봉




  마분봉





마분봉 능선




마분봉 마법의 성 구간




   너무멀어서 당겨도 우주선 바위는 보이지 않으나 우주선 바위가 있는 능선이다.




지나온 능선




쌍모자 바위?(내생각)








꽈배기 송 또 나온다.




차례로 주치봉 구왕봉 희양산








남쪽 멀리 원통 애기암봉 장성봉 고스락












은티마을로 내려가고 싶지만 구왕봉으로 가야한다.




주치봉 손도장




구왕봉 가는길 터줏기암들








원통봉












구왕봉 사면 슬랩




구왕봉 희양산 돌아서 내려가야 할 은티마을 위로 한흥광업 광산




자연 분화구인지? 인공 분화구인지?




구왕봉 재탕이다.








2009년 3월1일 당시 구왕봉 자료사진




건너가야할 희양산




구왕봉을 떠나며 희양산을 뒤로 깔고




희양산 거대한 흰대갈통 줌인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랄같은 구왕봉 내림길 험로




밧줄구간








봉암사 출입금지 단속 스님 초소가 있는 지름티재 나왔다.




지름티 고개 살벌한 풍경들
















희양산 오름길 배바위




돌아보는 구왕봉








봉암사 경계목 선상의 노송







이것이 아직도 정비되지 않은 누구나  힘들어 하고 짜증스러워 하는 백두대간 구왕봉 - 희양산 구간의 실상이다.




여전히 막아놓은 희양산 가는 구멍












희양산 가는길에 줌으로 당겨보는  봉암사




















중앙에 소나무 한그루만 있으면 영락없는 도봉산 여성바위다.












2009년 3월1일이렇게 소박했던 정상석이




이따만큼 크고 폼나게 바꿔버렸다.




마찬가지로  희양산 졸업사진 남긴다.




희양산 1차기념 자료사진












희양산을 떠나며 백운대에 올라서








백두대간 희양산성




여기서 백두대간을 이탈하고 은티 마을로 하산한다.








하산길 이런저런 바위들




















희양산 동쪽 사면 슬랩구 바라




은티마을 진입구 요란한 각종 안내판들
















하산중에 오른쪽으로 쳐다보는 시루봉 2012년 9월5일 시루봉 탐방 자료사진




은티재 방향




지름티재 방향
















은티마을 당산나무









길을 가다가 보면 틀림없이 눈에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이다. 2009년 3월1일

100명산 희양산 하나를 오르기 위해 한밤중에 버리미기재를 출발하는 백두대간 종주

에 편승하여 이화령까지 길고도 먼 거리를 종주하면서 나중에사 알고보니 주변에 너무

은 명산들을 어둠 속으로 다 날려 보냈다는 아쉬움이 사모쳐서 참으로 오랜 세월을 두고

꾸준히 당시 대간길 주변의 산과 계곡들을 샅샅이 파디비고 다녔었다. 그래도 버리미기재

에서 장성봉까지 은티재에서 주치봉 구왕봉 지름티재 까지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깜깜

밤중에 지나쳤던 그 사각지대가 여태껏 궁금 했다가 이번 차수 산행으로 소원이 풀리었다. 

속이 후련하다. 그래도 일말의 허전함이 없지가 않다. 무슨 연유란 말인가?


*** 끝 ***

 

2016.6.18.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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