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단양 제비 구담 옥순봉

천성산. 2008. 11. 29. 09:55

 

 

 충주호수를 누비는 유람선

 

 얼음골 매표소-제비봉-사거리-545봉-장회 휴게소-장회교-계란재-옥순봉 -구담봉-계란재 순으로 진행

 

 출발준비 11시 15분

 

 

 

 

 

 

 

 제비봉 남쪽 사봉능선

 

 제비봉 도착 12시 3분

 

 소백산쪽인듯 하다.

 

제비봉 조망도

 

 1선 오른봉이 말목산 2선 좌측이 가은산 끝선 오른봉이 금수산 왼쪽이 망덕봉

 

충주호반과 단양팔경의 2경인 구담봉 옥순봉

 

 

 

 

 

 

 

 

 

 

 

 

 

 

 

 

 

장회나루 하산길 암릉에 분재를 방불케 하는 많은 소나무들

 

 

 

 

 

 

 

 

 

 

 

 

 

 

 

 

 

 오른쪽 뾰족한 봉우리가 월악산 영봉이고 아래마을은 계란마을 이다.

 

 월악릉

 

 

 

 

 

 

 

 

 

 

 

 

 

 

 

 

 

 

 

 

 

강건너 말목산 3봉

 

 

 

 

 

 

 

 

 

 중앙 봉우리가 제비의 머리에 해당되고 양쪽에 두 봉우리가 날개에 해당되어 제비봉이란다. 

 

 

 

 

 

 장회나루 매표소 도착 하산완료 13시 10분 제비봉 총산행시간 1시간 50분 소요

 

 

 

 

 

  제비봉에서 하산하여 혼자서 구담 옥순봉을 탐방하고자 장회교를 거쳐서 계란재로 한참을 걸어 올라갔다.

 

 장회교에서 바라본 구담봉과 가은산 둥지봉

 

 제비봉쪽 

 

계란재의 옥순봉 등산 안내도 

 

 

 

 가은산 하부 둥지봉 암릉지대

 

가은산 뒤로 금수산이 보인다.

 

 

 

옥순봉을 가면서 쳐다본 구담봉과 제비봉

 

옥순봉


 앞쪽은 구담봉이고 말목산이 봉긋하다.

 

 옥순봉 정상부

 

  두더지 같다.

 

궁둥짝 같은 너럭바위

 

 옥순봉에서 내려다본 옥순대교

 

옥순봉의 기암들


 

 

구담봉과 제비봉 

 

건너편은 가은산 하부와 말목산 능선이다.

 

 옥순대교

 

구담봉과 말목산

 

 

 

 

 

 옥순봉 맞은편 가은산 하부 암릉지대로 둥지봉 벼락맞은바위 새바위 물개바위 시계바위 기와집바위 곰바위 등등이 있다고 한다.

 

 

 

 하얀 포말을 그리면서 유람선이 교차한다.

 

구담봉을 오르며 쳐다본 주변 조망도


 

 

 

 

 

 

 

 

 구담봉 절벽 소나무 그림과 건너편 제비봉

 

 

 

구담봉에서 내려다본 장회나루 선착장


 

 

 

 

 구담봉 정상부의 산수도

 

 

 

 

 

 높이는 이와 불과하나 아찔한 암릉미가 간담을 서늘케하고 청평호반과 어우러진 절경에 소름이 돋는다.

가히 신선이 사는곳을 오른 느낌이니  열심히 발품을 판 보람이 있다. 

 

 

 

 

 

 

 

 

구담봉을 하산하면서 쳐다본 장회나루와 제비봉 능선의 골체미 전체 산행시간 4시간 20분 소요

 

*** 끝 ***


 

 

 降仙臺(강선대)

錦繡山(금수산) 굽어보고

龜潭峰(구담봉)에 屛風(병풍) 쳤네.
강선대 달밤에 두향 홀로 임 그리며
恨맺친 술잔 속엔 보름달이 떴구나.

名妓名唱(명기명창) 거문고소리,

詩 읊던 임이시여!
애절한 사랑歌에,

임의 肝腸(간장) 녹아나고
白玉굴리는 여울소리

江山도 醉(취)했구나.

밤 깊어 둥글 달은

草幕(초막)에 걸쳐있고
離別(이별) 슬픈,
降仙臺(강선대)에

한떨기  洛花(낙화)되니
처량한 달빛아래 물결만 출렁이네!

           

                                                       -화  담-

 

 

 구담봉

 

 수몰전의 강선대(降仙臺:선녀가 내려앉았다는)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퇴계 이 황  선생을 평생을 사모하다가 죽었다는 기생 두향이의 묘

 

 옥순봉 하부 어떤자료는 이곳을 강선대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