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우령산 종남산 팔봉산 진달래 산행기
밀양 우령산 종남산 팔봉산 진달래 산행기
산행지 가는길 차창 밖 밀양강에 섬이 하나 떠 있네.
마흘리 고개 산행 초입.
5년전 출발점 신성리 의견상 자료사진(오늘 출발점 마흘리 고개에서는 한참을 더 가야한다.)
종남산 진달래도 이만큼 피어 있었으면 하였는데.
우령산 재회기념
5년전 자료사진
복호암 종남산 가는길 전망대
미세먼지 자욱하여 전망은 지랄같다.
가야할 종남산 그 오른쪽으로 예전에 갔던 덕대산
전망대서 도심속의 섬 같은 밀양 삼문동 수태극 줌인
위 사진이 시원찮아서 5년전 자료사진을 참고로 올려본다.
복호암 나온다.
복호암 올라가서 쳐다보는 종남산
두릅 싹이 터진다.
팔봉산 종남산 비슬지맥 갈림길
청명한날이면 이와 같은 산들이 보인다는 제1조망도
종남산 재회기념
5년전 자료사진
종남산 정상부의 귀한 할미꽃 자생지
종남산에서 쳐다보는 지나온 우령산 능선 중앙에 하얀 복호암이 보인다.
미세면지로 못내 아쉬운 삼문동 수태극 다시한번 당겨본다.
밀양인의 상징 새해 해맞이 터 종남산 봉수대
진달래 군락지 에구 맙소사
예전에 갔던 덕대산 바라기
그때 자료사진
청명한날이면 이와 같은 산들이 보인다는 제2조망도
아쉬운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 개화상태
종남산 정상을 떠나며
비슬지맥 팔봉산 내림길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 전망뎈에서 지나는 사람에게 한컷 부탁해서
온통 빨간천지가 될때를 맞추어 다시한번 더 와 보리라
팔자에 없었고 생각지 않았던 비슬지맥 팔봉산 가는길
고도가 낮고 양지바른 솔밭 진달래는 하마 끝물 지경이다.
여기가 마지막 봉우리 팔봉산 정상인데 정상표식은 없고
그래도 왔노라 기념 남긴다.
팔봉산 주변의 진달래가 그나마 진달래 산행이었다고 할만치 제법이었다.
저만큼 지나온 종남산 바라기
바둑판 같은 밀양 상남벌
날머리 평촌리 굴다리 나타난다.
종남산 진달래는 개화기가 일러서 아쉬었지만 비슬지맥 끝머리 팔봉산 하나
따 먹었네 하고 산행을 종료 한다.
과년에(11년2월9일) 아래지도 1080지방도로 좌측 의견상을 출발하여 우령산 종남산
덕대산을 거쳐서 덕산사로 내려오는 3봉종주 산행을 한바가 있었다. 그때 밀양 종남산
봉화대 아래 엄청나게 큰 진달래 군락지를 경유하면서 와~! 진달래 계절에 한번 오면
죽여주겠구나 싶었다. 그로부터 5년이란 세월이 차일피일 흐른 지금 봄이고 4월2일
진달래 철인데 하마 보기좋게 피지 않았을까? 기대반 우려반으로 찾아간 우령산 종남산
그리고 새로 경험하는 비슬지맥 팔봉산 까지 .. 아쉽게도 절정의 개화기는 아직도 많이
못미치는 시기였던것 같다. 한 일주일 열흘 정도 더 있어야 만개할것 같다. 그때쯤 단독
으로라도 종남산 진달래 밭떼기 한번 더 와봐야지 속샘하며 산행을 마치고 가까우니
이른 시간으로 귀가하게 되었다.
=== 끝 ===
2016.4.2.
대한민국 자유산꾼
★ 천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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