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지맥 문경 단산 간략기.
운달지맥 문경 단산 간략기.
운달지맥 단산 정상석
운달지맥 혹은 문경지맥 단산이라. 처음 들어보는 산이어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상위 운달산
성주봉 시루봉 천주 공덕산 하위 오정산 등등에서 한번쯤은 쳐다보고 저 산이 무슨 산일까 했을
것 같고 특히나 문경천문대와 활공장은 건물이 우뚝하고 고도가 높은 봉우리라 단산 보다는
오히려 눈에 많이넣고 궁금하게 생각 했을것 같다. 오늘 그곳을 간다. 예전에 문경탄광 이라고
몹씨도 많았던 석탄 광산의 흔적을 쫓으며 주변 명산의 마루금들을 조망하고 오고자 떠난다.
결론: 결론은 어쩌다 눈발이 날리기도 했던 흐린 날씨에다 미세먼지가 자욱하여서 기대했던
운달 석봉산 성주 종지 시루봉 오정산 봉명산 등의 조망은 개떡이 되었고 단지 조항령 활공장
천문대 단산 배나무 선암산만 차례대로 답사하고 내려왔을 뿐이었다.
장자골 입구 들머리
들머리서 쳐다보는 문경천문대 활공장
좌측으로 단산
조항령 오르며 쳐다보는 단산
산행내내 이런 탄광 구덩이들이 나타났다.
조항령 오름 중간 임도와 합류
조항령 팔각정
조항령 여러가지 모습
탄광 함몰지
운달지맥 새목재 화장실
오래전에 올랐던 종지봉 성주봉 방향이라고 추측만 할뿐 시계가 너무 안좋다.
무슨 용도로 쓰였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활공장에서 하늘을 나르는 조인들
활공장 오름길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조항령 능선 그 뒤로 석봉산 운달산
등이 희미하나마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종지봉 성주봉을 애써 당겨본다.
나도 산 때려치우고 이사람들과 같이 조인이 되어 하늘을 훨훨 날라보았으면...
활공장 오름 기념
위 산경도상 봉명산이지 싶은데.
문경 무인 천문대
천문대 건물안으로 들어 가보려다 눈발이 날려서 산행이 급해서 개폼 한번 더 잡아보고 떠난다.
무슨 성벽 성루같기도 하고
활공장 천문대 새목재를 비롯한 지나온 능선
단산 가는길 기암들
통시바위 아니냐 ㅎㅎ
하위 운달지맥 배너미산 선암산 두 봉우리가 보인다.
목적산 단산 도착
운달지맥 단산 오름기념.
뭐가 잘 안보여서 김(힘) 빠집니다.
가야할 배너미산 선암산
배너미산(일명 배나무산) 도착
한현우 이 양반이 작년 3.14인지 올해 3.14인지 6702번째 봉우리를 오르고 간다는 표지
모두 자랑들 말고 조용히 깨끗하게 사진이나 한방 박고 갈것이지 산봉우리 마다 이 무슨
오염이며 훼손이냐 말이다.
선암산(798봉)을 가며 돌아보는 단산
단산과 천문대 활공장
돌아보는 배바위 산
운달지맥 선암산(798봉) 도착
선암산 방문기념
선암산 정상 돌탑
선암산 정상 측면암봉
날머리서 쳐다본 배바위산 선암산
활공장과 천문대
귀가길 뻐스안에서 찍은 해넘이
201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