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울주 고헌산 동서횡단 산행.

천성산. 2016. 2. 10. 19:30



울주 고헌산 동서횡단 산행.

신기마을 들머리부






최 좌측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서편 저만큼 아직도 백설을 덮어쓴 가지산이 우뚝한데 그 형상이 꼭 지리산 천왕봉을

너무 빼 닮았다. 중앙에 밀양재는 장터목을 연상 시키고 좌측의 중봉은 영신봉을 연상

시킨다.

2008년 3월18일 광양백운산에서 쳐다본 지리산 천왕봉 사진이다.

이와같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과 가지산 정상이 너무 많이 닮았다.


올라가야 할 고헌산 아래로 대통골이 깊게 파여있다.



중앙은 곰지골



가지산 줌인 아무래도 지리산 천왕봉을 보는 착각에 빠진다.



상운산 아래 귀바위



마을 공동묘지인 듯 무수한 묘지 사이로 능선을 오르는 실제 초입부가 나온다.



고도가 높아지니 아직도 녹지않은 눈이 응달에 쌓여있다.






고헌산 오름길에서 쳐다보는 석남사입구 배내고개 능동터널 석남터널

석남재 능동산 백운산 천황산 재약산 밀양 얼음골 등등


가지산



들머리 신기마을



고헌산 방화선



중앙 앞봉이 타고 내려가야할 소나부봉 능선 울주군 상북면소 상북농공단지



상운산과 하위 쌍두봉



운문령 귀바위 상운산 쌍두봉



위에다 쌀바위 가지산 중봉 추가



배내고개 생태터널 위 산장휴게소 줌인

 


배내봉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끝선으로 낙동정맥 천성산 원효봉 비로봉 공룡능선 정족산 등이 역광으로 보인다.



고헌산 정상과 돌탑



중앙 오른쪽으로 등억온천 단지 그 뒤로 정족산 천성산 공룡 원효봉 등



영남알프스 변방 문복산



고헌서봉 외항재 내림길 돌탑



낙동정맥 상위 백운산 삼강봉 방향



문복산 정상과 드린바위



드린바위 줌인



중앙에 겅주 불송곰봉 좌측이 문복산 북릉 도수골만디 조래봉(대부산) 등등 



석남제 백운산 얼음골 천황산



부산 백삼오 산악회가 세운 고헌서봉 손도장



소호고개 백운산 삼강봉


 

고헌산 정상 방화선을 따라가며



고헌 서봉을 뒤에 두고



까마득한 끝머리에 경주 단석산이 솟아있다. 오래전에 낙동정맥 종주팀을 따라 여기 보이는 능선

땅고개에서 단석산 ok.그린목장 삼강봉 백운산 소호령 고헌산 외항재 까지 완주한바 있다.

 그때의 자료사진 클릭☞: 낙동정맥 단석산 삼강봉 백운산 고헌산

고헌산 정상 여러 모습






고헌산 설빙이 정상 응달에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다.






고헌산에서 멀리 단석산 땅고개 휴게소를 당긴다고 당겼는데

맞는지 모르겠고 너무 그림이 깨어져 희미하다.


북쪽으로 돌려세운 오른쪽의 정상석은 처음 보는것 같다.



어쨋던 당분간 고헌산을 오르는 일이 없을것 같아 기념 남긴다.



자! 이제 미답의 이 능선을 타고 하산 하고자 한다.



중앙 좌측으로 하산점 상북면 면사무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상북면 농공단지 

그 뒤로 신불산 신불공룡이 보인다.


운문령에서 문복산 오르는 능선이 보이고  2선으로 상운산 쌍두봉이



가지산 수영장 온천탕 줌인









좌측 가지산 정상부와 우측 고헌서봉






산화경방 통신탑 산불감시 초소 눈이쌓여 산불이 날 염려가 없어

그런지 설 연휴라 그런지 산불 감시원은 없었다.


소호고개 백운산 방면



좌측 중앙으로 불송곰봉 그뒤로 멀리 경주 단석산까지 낙동정맥



소호령 오른쪽 다개리 중선필 하선필 호미지맥 치술령 국수봉 무학산

옥녀봉 동천 그너머 울산시가지 동해바다.


내려가야 할 소나무봉 능선



고헌산 돌아보기



운문령 상운산 쌍두봉 가지산



고헌사 줌인



구인암 약수암



소나무봉 가는길 오늘 산행중 최대의 암릉






소나무봉이 지척이다.



서래야 박건석 이양반은 어디 간섭 않는데가 없다.



 지도상에 나오는 소나무봉으론 약하다는 말인가?



어잿던 이 봉우리 이 능선 땜에 왔으니



고헌산에서 부터 지금껏 지나온 능선들 돌아보기



무슨봉이라 표식도 없는 이 봉우리를 마지막으로 오른족으로 꺽어 내려가니



영알의 둘레길이 접선되고



날머리 산야촌 업소 앞 24번국도에서 돌아보는 마지막 무명봉


고헌산을 낙동정맥 외항재 소호령으로 올랐거나 내렸거나 중선필 하선필로 혹은 고헌사 

약수암 구인암 등의 사찰골 대통골 곰지골 루트로 다닌 경험이 있는데 아래 지도와 같이

좌우 혹은 동서로 또 한번 등정 해봐야 되겠다 싶어서 언제부터인가 가다가는 가지산이나 

신불 영취산의 설경에 혹하여 삼천포로 빠지곤 하였다가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에야

비로소 한눈 팔지않고 정상 부분에 아직도 덜 녹은 눈이 남아있어 다소 다니기가 불편

했던 산길 이었지만 약3시간 30분정도 소요끝에 완주하고 귀가 하였다.


>>> 끝<<<

 


2016.2.10



blog 천성산의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