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종주 2.
금정산성종주 2. 서문-학생수련원-장골봉-미륵사-고당봉-금샘-북문-원효봉-동문-산성고개 이 석문을 지나 도원사 아래로 하여 학생수련원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중간중간 개인농장 농막에 풀어놓은 개들이 하도 성화를 부려서 피하다 보니 어먼길로 접어들어 약간의 차질이 생겨 (알바) 시간상 적잖은 손해를 보았다. 그 바람에 이렇게 생긴 바위를 만난것이 수확일까? 학생수련원 아래 산성길을 제대로 찾아 들었다. 이 상자를 딛고 올라 산성축을 따라간다. 계곡을 건너 이런 경고문도 있고 이런 표시가 있는 산길을 따라 장골봉으로 올라간다. 영지버섯이 더러 보인다. 항암제 이니 필요해서 실례한다. 장골봉 능선의 방향표지판 이정표 학생수련원 아래 화명수목원 6년전에는 없었다. 학생 수련원 징골봉 제1석문 단풍은 아닌데 장골봉 기암 제2금샘 기념 여기서 부터 날씨가 암흑으로 변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배낭안에 우비를 꺼내 입고 헐레발떡 어차피 들러서 따근한 커피나 한잔 먹고 가려고 했던 미륵사에 도착했다. 요란한 천둥번개와 함께 세찬 폭우가 쏟아지고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비가 잦아지고 지나가던 비 피하려고 들어왔던 산객 나그네들이 하나 둘씩 빠져 나간다. 나도 목적한 코 앞의 고당봉을 향해 올라간다, 미륵봉 위 쪽이 750봉이다. 구름에 깔린 고당봉이 나타난다. 고모당 금정산 산신각이 나오고 주위는 구름 바다가 펄쳐저 있는데 낙동정맥 고당봉이다. 산림청 100대 명산. 부산 최고봉이다.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운해가 깔려서 뇌성벽력 무릅쓰고 올라온 보람이 있다. 계속 카메라 랜즈에 습기가 차서 선명치 못한 화면 이지만 실지 육안으론 환상 이었다. 가야할 북문 원효봉 의상봉 아래 회동수원지 그 뒤로 장산 수영만 물금 오봉산의 구름띠. 김해 신어산 백두산 장척산 방향. 장군봉 방향 앞 계명봉 뒤로 백운산 철마산 거문봉 방향 김해 신어산 방향 물금 오봉산 금샘으로 간다. 계명봉 뒤를 돌아 지나온 고당봉 금샘 도착 성곽을 따라 금정산 탐방지원샌타 북문으로 간다. 성 아래 범어사 암괴 너덜경 세심정 북문도착 북문 앞 복잡한 안내판들 고당봉 뒤 돌아 보고 장군봉 계명봉 아래 사배재 뒤로 운해 드리운 양산 천성산 방향 우측에 계명암 비 쏟아질때 들렀던 미륵사와 미륵봉 장군봉 쪽 학생교육원 위 장골봉 원효봉 도착 이후로 안개가 너무 심하게 끼고 이슬비도 내리서 금정산의 멋진 산성라인 무명암 부채바위 동자바위 나비바위 거북바위 등의 그림들은 담지 못했다. 의상봉(사자봉) 뒤 돌아본 의상봉 그 아래 무명봉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비가 계속 내리는데 금정산 동문이다. 처음 출발했던 산성고개 생태교 6년5개월만의 금정산성 종주 끝 금정산성 종주 선물 영지버섯 2014년 7월18일 천성산 산행정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