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불태산 등정기.
장성 불태산 등정기.
불태산 낙낙장송
고창 선운산 영암 월출산 기타 강진 해남의 명산을 오가며 담양 장성 고창 고속도로
상림 장성터널을 지날때 좌우측으로 담양 병풍산 삼인산과 더불어 한줄기 범상찮은
암산 하나가 터널 밖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니 그 산이 곧 장성의 병풍지맥 불태산이다.
참 많이도 쳐다보았고 많이도 가보고 싶었다. 지난 봄인가 여름인가 00산방에 산행
지로 잡았다가 우천예보로 산행이 취소 되었는데 시생이 강력히 산대장에게 요청을 한
바 오늘 비로소 꿈을 이루게 되었으니 00산방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담아온 풍경
들을 올리기 전 앞글로 올린다.
불태산 주변 산경도
한재 또는 대치 담양 병풍산과 장성 불태산의 들머리 풍경 오른쪽이 담양 병풍산 삼인산이고
왼쪽이 불태산인데 고개의 승용차들은 모두 담양 병풍산 삼인산 등산객들 차량이고 우리가
오르는 왼쪽 병장산(불다산 보두산 병봉산 등등) 불태산 가는 산객들은 씨가 말랐는데 산행
중에 병풍지맥을 타는 한무리 산방사람들이 우리와 역방으로 교차하며 반갑다고 인사하며
지나갔다.
오른쪽 병풍산 투구봉 혹은 신선대 줌인
온통 담양 병풍산 안내판이다.
장성쪽에서는 억수로 더 가야 있는 백양사 남창계곡을 아래 편백나무
숲길과 더불어서 선전하고 있다.
병풍지맥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북하면 월성 저수지 너머 끝선으로 백암산 내장산으로 추이한다.
병장산 불다산 병풍산 병봉산 보두산 여러산의 이름이 붙은 685봉 가는길 지난주 내린 눈의 흔적
지도상에는 여러 산이름으로 난무하나 정작 685봉 정상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어 맥이 빠진다.
광주 무등산은 꼭데기만 보인다. 산행 마칠때 쯤엔 그 아래의 윤곽도 서서히
나타날 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숫제 그나마도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앞에서 부터 담양 병풍산 투구봉(신선대) 병풍산(깃대봉) 끝선에 옥녀봉
병장산에서 빽하여 불태산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소나무 무덤
태산농원에서 시작한 00산방 오리지날 루트다.
여기서는 아까 그 병장산을 보두산이라 되어있다.
천봉을 오르며 돌아본 병장산(보두산)중턱 암봉들
병풍지맥 천봉 도착
중앙이 병풍산에서 삼인산으로 가는 만남재
담양 병풍산 고스락
역광의 불태산 고스락
건너 뾰족산이 담양 삼인산
잔설
아래 위 돌덩이 중앙에 하얀 톄두리가 특이해서
여기도 국제신문 2대 산행대장 준의 흔적이
요즘은 등산로 아님으로 직진한다.
한재 아래 만남재 아래 한재골 유원지 주차장 줌인
담양령 중앙 만남재 좌우로 병풍산과 삼인산
이동네는 오른쪽 아래 장성읍 서동골 서동촌과 유탕리
인쪽 아래는 담양 대전면 대야저수지 담양김씨 발상지 평장리
한재와 지나온 천봉능선
담양 병풍산 깃대봉 줌인
오른쪽 삼인산
불태산 가는길 바위봉들
자꾸 사라져 가는 무등산 꼭데기
역굉의 억새지역 끝으로 불태산 정상이 보인다.
지나온 암릉 너머로 단양 삼인산 병풍산
대야지 주변 가든촌은 아직도 가을색이 홍건하다
병풍지맥 장성 불태산 도착
갓봉 등 계속 진행해야 할 역광의 불태산 하봉 암봉들
불태산 명품송 나온다.
이것이 장성 불태산의 백미 아니냐?
중앙이 불태산이고 왼쪽이 병풍산 오른쪽이 삼인산
게속 가야할 역광 봉우리들
드디어 무등산은 사라질 위기
줌인 1.
줌인 2. 무등산 정상 중봉 장불재 방송국 중계탑 등이 보인다.
가야할 능선도
돌아보는 불태산
삼인산 줌인
내하고 같이 병장산 갔던 아무씨 뒤따라 오는 모습
아직도 길길은 첩첩산중.
서동골 유탕리
산죽길도 나온다.
지나온 연봉들
큰재 방향표지목
큰재 쉼터 정자
귀바위봉 오름길 목책게단
불태산 깃대봉 순서대로 지나온 봉우리
상위 병풍산 천봉과 하위 큰재까지 합쳐서
병풍산 투구봉(신선대)와 천봉
불태산과 깃대봉
여기가 귀바위봉 만당 정자
마지막 귀바위봉 만당에서 지나온 연봉들을 배경으로 똥폼을 잡고서.
귀바위봉 복잡한 이정표 재봉산 이재산성으로 직진하는 병풍지맥을 여기서 마감하고 진원산성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길 동행한 동료의 뒷태
귀바위봉 부처손 군락지
지나온 불태산 연봉들을 뒤돌아보며
내려와서 돌아보는 깃대봉
진원제 저수지
중앙 큰재 좌측으로 귀바위봉 우측으로 불태봉 연봉들이 저수지에 빠져 있다.
저수지 둑 위로 솟은 불태산 깃대봉 헬기장 봉우리 등
진원리 고산마을 불태산 풍경
벌써 보리밭에 보리가 무성하게 자랐다.
수령 600년에 육박하는 고산리 수호목 보호수 느티나무
고산서원 앞 비석들
문이 굳게 잠긴 고산서원과 주변 풍경들
진원성 입구 안내판
진원지서 앞이 날머리였는데 산방뻐스는 고산리 복지회관 앞에
있다하여 다시 고산서원 방향으로 돌아오니 꼴찌였다.
=== 끝 ===
2015.12.1
천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