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월악산 꾀꼬리봉 용하구곡 탐방기

천성산. 2015. 9. 7. 11:19

 

 

월악산 꾀꼬리봉 용하구곡 탐방기

제천 용하구곡 용운담

 

오랜 과년에 어래산 하설산 문수봉을 타면서 용하구곡의 존재를 알았다.

여름이었고 산행 가이드에 용하구곡을 끼어 넣었으나 정작에 산행초입은 용하

구곡과는 거리가 먼 아래 마을에서 출발 하였고 날머리 또한 용하구곡과는 정

반대 쪽이었다. 오늘 그 용하구곡과 꾀꼬리봉을 겹쳐서 탐방하는 산악회가

있어서 따라 가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꾀꼬리봉과 용하구곡 상류는 월악산

비법정 출입금지 구역이어서 월악산 관리공단 국공들에게 출입을 제지 당했

는지 나는 그런 사실도 모른체 좌우간 처음에는 모두 같이 출발 하였으니 잽싸게

먼저 치고 나가 나름 산행 지도를 보면서 혼자서 꾀꼬리봉을 올라갔고 거기서

뒷조 일행들이 나타나길 이슥토록 기다려도 소식이 없길래 또 혼자서 용하구곡

상류로 내려와서 처음 출발했던 야영장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날 찾아서

올라오는 월악산 국립공단 관리소 그러니까 국공 단속반 차량과 맞딱뜨리게

되었고 그제서야 기다리다 국공들에게 내 위치 추적과 후속 조치를 부탁하고 

훨씬 아래 단양 구담 옥순봉 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터로 이동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 얘기인지 소설인지는 이하 생략이다.


금정산의 운해: 부산에서 출발하여 제천 용하구곡 입구까지 가는동안

운해가 낀 차창밖의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화명대교 화명 금곡지구 아파트촌



























 낙동강 건너 양산 원동역이 보이고 오른쪽은 토곡산 왼쪽은 천태산






 밀양의 산들 왼쪽은 비학산 오른쪽은 삼성산 만어산이 아닐까 싶다.





















죽령터널을 넘기전 영주 소백산 연화봉 방향



죽령터널 넘어서 단양 IC로 내려간다.


 




말목산



마찬가지



용하 야영장 주차장 여기서 용하구곡 꾀꼬리봉 산행시작 













 출발할때는 들머리 주변 풍경을 찍는다고 처음에는 오히려 꽁무니로 따라갔다.



중간 초입지 찾아셔 올라가는 중 문수봉으로 추렴되는 봉우리가 보인다.



이 동네는 하설산 측면 능선일 것이다



원경으로 멋진 바위봉이 보여서 당겨본다.






여기 울타리인지 금줄인지 산방 일행들과 같이 넘어갔으나  어느순간  혼자가 되었고  산행중에는

밧데리가  빨리 소모된다고 휴대전화를 꺼 버리는 습성 때문에 뒤에서 어떤 사단이 벌어졌는지

모른체 나름대로 지도 봐 가면서 꾀꼬리봉을 열심히 찾아서 올라갔다.

오른쪽 멀리 월악산 만수릿지 라인이 멋드러지게 흐르고



구름에 깔린 월악산 영봉을 당겨본다.



올라가며 괜찮은 그림들 이모저모 담아본다.






아무런 표식없이 달랑 삼각점만 있는 이곳 바로 월악산 꾀꼬리봉이다.



어쨋던 증명사진 찍는다.



중간이 용하구곡 하류 오른쪽 하설산 왼쪽은 월악산



문수봉



월악산



꼭두바위봉 능선



백두대간 대미산으로 추렴.



문수봉



꾀꼬리봉 지나서 상위 꼭두바위봉 쪽 괜찮은 그림들을 쫓아 한참을 가다가 되돌아 나왔다.









하설산



매두막봉



문수봉












몹씨 가보고 싶었던 꼭두바위봉을 뒤로한 체 꾀꼬리봉으로 돌아 나가며









대미산






멋드러진 월악산 영봉 자꾸만 당겨보고.



문수봉



매두막봉



꾀꼬리봉에서 용하구곡 상류로 하산하는 중간 조망바위 에서

 


하설산 매두막봉 문수봉 대미산 꼭두바위봉 조망 영상

 





용하구곡 상류로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회귀하며 담은 계곡 풍경들























































































꾀꼬리봉  내가 걸었던 산행지도



충북단양 충주호 장회나루터에서

곡절을 겪은 다응 용하구곡 야영장 주차장에서 월악산 관리공단 직원이 불러준 택시를 타고

단양 구담 옥순봉  충주호 유람선 장회 나루터에서 어쨋던 날 버리고 떠난(ㅎㅎ) 산방을 찾아

서 합류하게 되었다.





지난7월에 제비봉 구담 옥순봉을 탔는데 그때는 강물이 바닥으로 메말라

있어서 유람선이 뜨지 못하고 올 스톱  영업정지 싱태였다.


구담봉



가은산 하부 둥지봉 능선



귀가길 아래 음식점에서 식사후 당겨본 금수산






사연이 많았던 월악산 꾀꼬리 용하구곡 구담 옥순봉 충주호 유람선

산책길인지 나들이길인지 수고가 많았으니 단양 충주호 호반식당

메기매운탕 한상 대령이요. ㅎ







그래저래 오늘 하루도 저물고 영원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 끝 ***

  

 

 

2015.9.6

 

 

 

대한민국 자유산꾼

  

★ 천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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