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간현봉 간현 유원지에서
원주 소금산 간현봉 간현 유원지에서
소금산 404 철게단에서 내려다본 간현 유원지
강원도 원주땅 지정면 면사무소가 있는 간현마을에 폐쇄된 중앙선 간현역이 있고 거기
폐선로에 레일바이크가 손님들을 태우고 굴러다닌다. 폐선 아래 섬강에는 쏘가리가
낚시터가 유명하고 오토야영장 유흥 음식점 상가들이 간현유원지 여러곳을 둘러싸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낮으나 경치가 빼어난 이른바 소금산(소금강산을 줄여서)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도 있고 그것으로 부족하면 건너편 간현봉을 올라서 두몽폭포로 내리는
넉넉히 10k가 넘는 코스를 선택해도 좋다. 오늘은 그 낮으나 산수절경이 작은 금강산
이라고 소문난 원주 소금산과 간현봉을 가보도록 하자.
개망초꽃 흐드러진 섬강 산책로
나중 하산점 두몽폭포 지정대교 방향
낮다고 해도 군바리 유격장도 있는가보다.
섬강위로 철도 중앙선 폐선. 지금은 저 선로위로 관광 레일바이크가 왔다리 갔다리 한다.
쏘가리 낚시터인지?
섬강 유원지 팬션과 야영장 음식점들이 산재한다.
소금산 도착
가야할 건너편 간현봉 줄기
멀리 치악산 남대봉을 비롯한 향로봉 비로봉 줄기로 억측한다.
404계단 내림길 벼랑 산수도
1선의 높은봉이 간현봉
간현 유원지 섬강 S라인 산수도
간현봉 방향
소금산 명물 404 철계단
이 다리를 건너서
저기 제일 오른쪽 봉우리 간현봉으로
섬강 물놀이 유객들
간현 202봉 즈음에 때맞추어 중앙선 열치가 지나간다.
소금산 방향
폐선에 수십대의 레일바이크를 이동시키고 있다.
간현봉 오름길 벼랑 명품송들
치악산 방면 줌인
지나온 소금산과 404 철계단 쪽
간현봉 오른쪽 간현분맥 수리봉
산과 들과 강과 촌락들 평화롭고 아늑하고 한적하고 고요하고 ...
간현봉 도착
발 도장
봉우리마다
봉따먹기 하는 사람들의 허세인지 과시인지
두몽폭포 가는길에 만난 불독사 까닥했으면 밟을 뻔 밟았으면 물릴 뻔 했다. 무써라.
가물어서 수량이 빈약해서 그렇지 그래도 3단폭포다.
요즘은 어느산을 가나 오르내림길에 산딸기와 산뽕이 구미를 돋운다.
왜가리 한마리가 물고기 사냥 나왔다.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며 지나온 간현봉 능선을 쳐다보며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원주 간현역 레일바이크 출발점으로 가보았다.
부산으로 귀가하며 담양 휴게소 뭉게구름 행진
=== 끝 ===
2015.6.27